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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목회칼럼 140 교회의 비전과 더불어

Joyfule 2008. 1. 10. 00:15
 
김지성목회칼럼  140  교회의 비전과 더불어    

알렉산더 대왕이 헬라를 통일한 후, 유럽 점령을 위해 헬레스폰트 해협을 건너며 
모든 자기의 소유를 장병들에게 다 나눠주자 한 부하가 말했습니다.
 “그렇게 다 나눠주면 폐하는 가질 것이 없지 않습니까?” 
그때 대왕이 말했습니다. “나는 비전을 갖겠노라!” 
인생의 가장 큰 성공은 실망을 희망으로 바꾸고, 절망을 전망으로 바꾸고, 
일루전(illusion,망상)을 비전(vision,환상)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현실적인 감각의 바탕 위에 구축된 뚜렷한 비전은 성공의 산실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개 ‘과거의 사실’에 매이기보다는 
‘미래의 비전’을 가지고 ‘오늘의 씨앗’을 뿌렸던 사람들입니다. 
비전이 있어야 성장도 있습니다. 
비전이 있으면 불가능보다 가능성이 더 크게 보이고, 비관보다 낙관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비전은 가능성의 어머니입니다.  
모든 위대한 일은 비전에서 시작되었고, 위대한 길을 갔던 사람은 한결같이 비전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헨리 포드는 의사를 부르러 말을 타고 가는 도중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 뒤 그는 말보다 더 빠른 것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품고 결국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디트로이트 자동차 기념관에 가면 헨리 포드의 사진 밑에 이런 글귀가 있다고 합니다.
 “The Dreamer(꿈꾸는 자)” 
비전은 영혼의 안경입니다. 
비전은 돌 더미 밑의 보석을 보게 하고, 잡초 속의 네잎 클로버를 보게 합니다. 
비전 안에 우리의 미래가 담겨 있습니다. 
운명은 환경이 좌우하지 않고 비전이 좌우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환경에 있느냐?”가 아니라 “내가 어떤 비전을 가지느냐?” 하는 것입니다. 
비전이 짓밟히는 환경일수록 힘써 비전을 사야 합니다. 
비전이 있으면 노인도 젊은 것이고, 비전이 없으면 청년도 늙은 것입니다. 
기회는 비전의 사람을 찾습니다.
행운도 비전을 가진 사람에게 잡힙니다. 
비전의 전류는 불 꺼진 창과 같은 두뇌로 흘러 들어가 생각을 빛나게 합니다. 
사람의 위대성은 그가 가진 비전에 달려 있습니다. 
위인들은 대부분 비전을 품고 평범한 환경에서도 비범하게 살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평범함과 비범함의 결정적 차이는 비전의 차이입니다. 
역사상 위인들에게는 다른 사람들에게 없는 비전이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가 탄생하는 순간은 바로 비전이 태동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비전과 더불어 10년동안 아름다운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는 향후 10년간 만들어갈 또 다른 비전을 품었습니다.  
 The Church Vision(교회본질회복 비전), 
 The Church within Church Vision(차세대를 위한 교회 설립/드림랜드 건축 비전),  
The Church Planting Vision(선교지에 교회설립 /형제교회개척 비전)이 바로 그것입니다.  
교회탄생 10주년을 시점으로 태동시켜 주신 이3대 비전을 우리 모두가 마음에 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교회생활을 힘차게 만드는 원동력은 교회의 비전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태동시켜 주신 우리의 비전… 
현대교회에서 허물어져 버린 교회의 본질을 우리 교회가 아름답게 복원시킬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고집스럽게 성경적 원리를 추구할 것입니다.  
차세대를 위한 사역을 진행할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분만을 섬길 수 있는 공간, 아름다운 성전인 드림랜드를 건축할 것입니다.  
선교지, 미주 그리고 한국에 형제교회들을 개척하며 동역을 이루어가는 원대한 일을 진행할 것입니다.
교회의 비전과 더불어 하나님이 이루실 원대한 역사를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이 하실 큰일들이 기대되지 않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