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변화의 방법입니다.
책은 그 저자의 엑기스가 들어 있는 저수지입니다.
그렇기에 책을 읽음으로 그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지식과 행동양식을 얻게 됩니다.
역사상 위대한 일을 한 사람들을 보면.. 모두가 독서광이었습니다.
역사상 가장 영계의 거목은 바울입니다.
바울이 그렇게 영계 거목이 된 것은 기도일가요?
아니면 독서일가요?
둘 다 다입니다.
바울은 가는 곳마다 기도처를 찾아서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혀 있을 때였습니다.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 오라.’ 딤후4:13
그 책이 성경책이라는 주장과,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팽팽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병으로 고통을 당하고 추위에 떨고 있고
감옥이라 굶주리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책을 가지고 오라고 한 말에 주목하여야 합니다.
스펄전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바울은 성령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여러 곳을 다니며 설교한 설교자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삼층천에 갔다 온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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