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어가 미국 공영어가 될뻔했다?
18세기 후반 북아메리카 대륙의 모든 사람들은
압제자 영국의 언어인 영어 사용을 매우 꺼려했다.
또한 대표 사절로 파견되었던 요한 야코프 뮐렌베르크의 보고가 옳다면
영어는 공용어 선택에 관한 지역투표에서 단 한 표 차로 독일어를 눌렀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성급한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
그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그곳 사람들은
대부분 독일어를 전혀 할 줄 몰랐으며 투표결과는
영국인을 모욕하려는 의도에서 나온 것으로 봐야 옳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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