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네가지김밥

 

재료 : 밥,김밥용구운김, 햄, 맛살, 단무지, 우엉, 계란, 당근, 오이, 참치, 깻잎

참기름,마요네즈,소금,식초,후추,통깨,카놀라유(식용유)

 

 

 

단무지와 우엉은 물기 빠지게 건져 놔두고요.

당근은 좀 굵게 채 썰어 소금 넣고 볶아 주고..

오이는 소금 살짝 뿌린 뒤 단무지물 살짝 부어 절여 놓은 뒤

팬에 살짝 볶아 물기를 없애 주세요.(기름 없이 볶아 줍니다. 수분 마르게)

햄이랑 맛살도 기름 없이 살짝 볶아 주세요.( 당근 볶을 때 기름 좀 두르고 볶는데 그 때 남은 기름을 이용해서 볶아 줘요.

볶을 때마다 기름 두르면 전반적으로 기름이 많이 들어가 느끼하거든요.)

 

 

계란은 소금 풀어 도톰하니 부쳐 주고

(저는 네 줄만 쌀거라.. 좀 덜 도톰하게 부치고 넓쩍하니 잘랐어요.)

 

 

재료 준비

 

 

참치 기름을 짜내고

마요네즈,통깨,후추를 넣고 버무려 줍니다.

 

 

밥은 갓지은 고실고실한게 좋은데

어제 먹다 남은 밥으로 했더니 좀 질척해요.

 

소금,식초,참기름,통깨 넣고 밥알이 최대한 깨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섞어 주세요.

 

 

재료 준비가 모두 끝나면

 

.

.

.

.

 

 

 

 

첫번째 일반김밥은

 

밥을 김 위에 밥을 올리고..

깻잎 깔고 속재료를 넣고 김발로 둘둘 말아 주면 된답니다.

(이 때 꾹꾹 누르지 말고 살살 올리는게 포인트더라구요. 지난번 김밥의 달인이 말하는 비법을 봤어요.

그런데 제 밥은 이미 어젯밤 떡밥인지라..--;;)

 

 

참치김밥은 다 똑같은데

깻잎 속에 참치 속재료를 넣고 살짝 덮은 뒤에

다른 속재료를 넣고 말아주면되요.

   

 

누드김밥은 비닐 위에 김을 올리고 밥을 덮은 뒤

뒤집어서 김 위에 속재료를 올리고

비닐을 살살 잡아 댕기면서 김발로 말아 주면 되요.

(비닐을 꼭 놔두고 해야지 김밥 위에 그냥 말면 김발과 밥알이 서로 엉켜 붙어서 난리가 남)

 

 

계란말이김밥은

계란지단을 부쳐서

김 대신 밥을 올리고 속재료 넣어

마지막 말 때 지단 부치고 남은 계란물을 끝에 무쳐서 팬에 한번 굴려 주면 되요.

안그럼 계란이 풀어지거든요.

 

 

요렇게 네가지 김밥 완성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