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의 해악 ♣
성경: 벧전2: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한 농부의 아내가 그 동네 목사님을 헐뜯는 말을 퍼뜨렸습니다.
그래서 곧 온 마을에 그 소문이 퍼졌습니다.
얼마 후 그 여인은 자신이 잘못했음을 깨닫고
하나님께 회개하고 목사님을 찾아가 용서를 빌었습니다.
늙은 목사님은
"당신이 저의 한 가지 바램을 따라준다면 기꺼이 당신을 용서하겠습니다"
말했습니다.
"기꺼이 하겠습니다"하고 여인은 대답했습니다.
"집에 가서 검은 암탉 한 마리를 잡아 그 깃털을 뽑고
그것을 바구니에 담아 가져오십시오"
30분 후에 그녀가 돌아왔습니다.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이제, 마을로 가서 각거리모퉁이마다 이 깃털을 뿌리고 돌아오십시오."
그녀는 그렇게 했습니다.
"이제마을로 가서 그 깃털을 모아 오십시오.
그리고 한 개도 잃어버린 것이 없나 봅시다."
그 여인은 놀라서 목사님을 쳐다보며
"그것은 불가능해요! 바람이 그것들을 들판 저너머 사방으로 날려 보냈을테니까요."
"그렇다면"하고 그는 말했습니다.
"제가 당신을 용서는 하겠지만 당신이 말한
그 거짓된 말들이 일으킨 피해를 취소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 두십시오."
말은 조심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