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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회개하는 성도가 진짜 거듭난 성도입니다.

Joyfule 2018. 5. 13. 07:01

매일 회개하는 성도가 진짜 거듭난 성도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설교할 때마다
"죽기 전에 회개하십시오. 죽기 직전이라도 회개해야 합니다."

라고 하면서 회개를 강조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교인이 목사에게 물었습니다.
"목사님, 우리는 죽는 날을 알지 못합니다. 언제 회개해야 합니까?"


목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지금 당장 회개하십시오."
만일에 회개하지 못하고 죽게 되면 심판을 받게 되니까요.

모든 일은 뒤로 미룰 수가 있지만 회개는 절대로 미루어서는 안 됩니다.

죽기 전에 회개하십시오. 오늘 회개하십시오."


왜 지체하십니까?

지금 당장 회개하십시오. 지금 서 있는 곳에서 당장 무릎을 꿇으십시오. 

주님, 죄의 문제를 내일로 미루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길 원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사도행전3:19) 

 

위의 예화는 매일 매일 회개하여 흰옷을 유지하라는 뜻입니다.

주님께서 언제 오실까 하늘만 바라보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오늘 어떤 이유로 인해서 불시에 개인 종말을 맞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매일 매일 회개하고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뤄가야 합니다.

매일 매일 회개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여러분 그거 아십니까?

성령님이 함께하시면 신기할 정도로 성령님께서 매일매일 회개시킵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며 잠자리에 들기 전에 회개의 기도를 하지 아니하면 잠이 들지 못합니다.

이건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어떤 구원파적 교리를 가진 분이 제게 물어왔습니다.

사람이 죄를 무수하게 범하는데 그렇다면 그 죄 하나라도 잊어버리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지옥 가느냐는 질문입니다.

이분은 거듭나지 아니한 분입니다.

이분은 회개에 길들여진 분이 아님을 스스로 실토한 것입니다.

관념적으로 믿기만 하면 구원이라고 구원을 쉽게 생각하는 교리에 길들여진 분들은 늘 구원을

지식적인, 관념적인 교리의 틀로 보기에 매일 회개하는 사람도 깜박 잊고 회개 안 하면

지옥 가느냐는 질문을 한 것입니다.

신앙을 수학 공식처럼 논리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영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해서 그러한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이끄심으로 매일 매일 기도하는 습관이 있다면

오늘 내가 모르고 지은 죄도 오늘 분명히 회개할 것이기에

회개 못 하고 불시의 교통사고로 죽었을지라도 주님은 언제나 사람의 평소

마음의 동기와 중심을 보시므로 이미 회개한 것입니다.

매일 회개하는 것이 그의 일상이요 믿음이기에 이미 회개한 것이나 다름없는 믿음이란 것입니다.

오늘 죽지 않았다면 분명 당연히 회개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통사고로 죽은 이 사람이 회개하는 습관이 없는 분이었다면

이분은 회개 안 하고 죽은 것이 됩니다.

어차피 지은 죄를 알아도 회개하는 습관이 없었기에 죽기 전에도 회개할 리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보이는 것으로 우리를 판단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속사람이 늘 어떤 모습을 유지하고 있느냐를 보시는 것입니다.

회개는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거룩한 영적 습관이 유지될 때 주님은 크게 기뻐하시고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시기 때문입니다.

 
랑별파파(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