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관 자료 ━━/초돌사에서

영원이라는 시간의 개념

Joyfule 2018. 5. 12. 09:53


영원이라는 시간의 개념 


이 글을 보는 귀하신 여러분은 영원이란 시간의 개념을 아십니까?
바닷가 해수욕장을 보고 있습니다.
보드랍고 고운 모래가 천지로 쌓여있습니다.
문득 부질없는 생각이 듭니다.

저 모래알은 도대체 몇 개나 될까?
저 모래알 하나하나를 다 세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내가 바라보는 저 모래알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바닷가의 모든 모래알과 사막의 모래까지 다 세려면 도대체 얼마의 시간이 소요될까?

여러분 그 모래알을 다 세려면???
감히 엄두가 안 나는 시간의 개념입니다.
그런데 그 모래알 하나하나를 단 하루에 한 개씩 지구에 있는 모든 모래알을 센다면?
더더욱 엄두가 안 나고 인간의 능력으로 표현할 어떤 언어와 표정도 사치가 됩니다.

또 한가지 어디서 읽었던 표현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독수리가 에베레스트 산만 큰 바위산을 매일 날아와서

날개를 한 번씩 스치고 지나갑니다. 

그렇다면 독수리가 하루에 단 한 번 날개를 스칠 때마다 그 큰 바위산은 언제쯤 다 닳아 없어질까요?
입이 벌어져 다물지 못할 정도로 감히 계산하기에도 벅차고 도무지 머리로 가늠하기조차 힘든 영역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모래알을 하루에 한 번 한 알씩 셀 때 전부 세는 시간과

독수리가 에베레스트 산만 바위산을 하루에 한 번 날갯짓으로 다 닳아 없어질 때까지의 개념,

그러나 놀라지 마십시오.

예를 든 위의 두 가지 경우는 영원이란 영역의 시작점에도 접근 못 한다는 사실입니다.
영원이란 영역은 이렇게 끝도 없이 지루하고 인간의 상상을 허락하지 않는 개념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지옥에 간다면?
아니면 여러분이 천국에 간다면?
지옥에 가는 영혼은 상상하기 힘든 시간의 영원 속에서

단 1초도 견디기 힘든 무서운 고통을 절망 속에서 영원토록 받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천국에 가는 영혼은 상상할 수도 없는

영원한 시간 속에서 아름답고 기쁨이 넘치는 생활이 끝도 없이 보장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천국에 가시겠습니까...

지옥에 가시겠습니까...

지옥에 가려면 그냥 세상의 흐름대로 사십시오.

아무 노력이 없어도 자동 지옥으로 갑니다.

그러나,  천국에 가고자 한다면 성령을 받고 순종하여 십자가를 지십시오.

열매 없는 공짜천국은 결코 존재하지 않습니다.

천국은 아무 이유도 없이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대가를 치르십시오.

 

대가를 치르는 방법요?

성령으로 회개하고 거듭나십시오.

성경책을 열고 읽으십시오.

그리고 읽은 대로 사십시오.

천국은 성경을 읽은 자가 아니라,

읽고 믿음으로 순종한 자에게만 허락된 최고의 복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들은 자가 아니라, 듣고 순종한 자에게만 허락된 최고의 대가입니다.

또한 거듭난 자는 순종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 안의 성령님이 그렇게 하도록 변화시키거든요.


랑별파파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