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관 자료 ━━/직장인큐티

바른 길을 보여주시는 하나님

Joyfule 2021. 5. 22. 03:06


 



    바른 길을 보여주시는 하나님



말씀 :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 (시편 107:4-7)

*묵상 :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날 때 어디로 가야할지도 잘 몰랐습니다. 광야를 지나는 동안 배가 고팠고 목이 말랐습니다. 하루하루의 삶을 그저 살아가야 했습니다. 육신과 영혼이 다 피곤했습니다. 그때 사람들이 하나님께 너무 고통스럽다고 부르짖었습니다. 그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백성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정착해서 살 수 있는 성읍, 도시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인생의 광야를 지나고 있습니다.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지 모르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처한 상황을 보아도 여러 부분에서 어렵습니다. 정치적으로나 국제정세 속 남북 관계도 쉽지 않고 경제적으로도 어렵지만 그것보다 더 힘든 것은 마음이 황량한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도 뾰족한 해답이 없습니다. 홧김에 술을 마셔서 잠시 위로를 찾는 사람도 있지만 결국 아무런 해결책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근심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그 고통에서 건져주신다고 시편 기자는 노래했습니다. 지금은 어떤 방향이 될지 잘 모르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바른 길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간절히 기도하는 우리에게 바른 ‘방향’을 알려주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바른 방향을 보여주시는 분입니다. 

 
*일터의기도 : 광야 사막 길을 지나고 있지만 방황하지 않게 인도해주소서. 하나님께 부르짖게 하시고 주님이 알려주시는 바른 길을 걸어가게 도와주소서. (by 방선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