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이 태국에 전해들어갈 때의 감동적인 이야기
성경은 전 세계적으로 독자가 제일 많은 책이다,
1997년말까지 번역된 문자 종류는 총 2167종,
1997년에만 하여도 전 세계적으로 판매된 성경 책 수량은 5억3천만권 된다.
대만에는 백화문, 중문 원 버전,현대 중문 번역버전, 대만어한자체 버전 및 두가지 소수민족 언어로 된 버전이 있다.
(그 중 아메이 민족의 버전은 40년동안 번역하였음)
기타 원주민들 언어로 된 버전도 현재 번역 중이다.
성경 번역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성경 한개 번역될 때마다 배후에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다.
1800년대에 선교사들이 복음을
태국에 전하려고 할 때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었다.
모두 다 알다시피 태국은 불교 국가이다.
국왕을 포함해서 일반 주민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다 청년 시절에 출가하여 3년동안 중으로 있어야 한다.
하지만 태국의 중들은 국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선교사들이 선교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태국의 문자로 번역하지 않으면
태국에서 선교하기 매우 어려움을 느꼈다.
선교사들은 성경공회에 번역을 청구하였다.
성경공회에서 초보적인 조사를 통하여 성경을 태국어로 번역하려면 쉽지 않음을 발견하였다.
원인은 태국의 문학가와 언어학자는 대부분 중인 것이다.
그 당시 책을 읽을 수 있는 사람들은 귀족 제외하고 중밖에 없었다.
실상 당시 태국에 기독교 신자들이 있었지만 모두 일반 국민들이며 고등 교육을 받지 못하였다.
한동안 대안을 연구한 결과 성경공회에서는 태국의 왕자를 찾았다.
당시 그 왕자는 영국에서 대학을 다녔으며 금방 세례를 받고 기독교인이 되었다
. 성경공회에서 그를 찾았을 때 간단하게 몇 페이지는 번역할수는 있지만 짧은 시간 내에
성경을 번역하려면 그도 방법이 없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그는 태국의 제일 이름난 중을 그들한테 소개시켜줄 수 있다고 하였다
. 그 중은 태국 국왕 앞에서 일하는 최고 까까중이였다.
전국적으로 모든 중들의 존경을 받았었다.
그 중은 고대, 현대 태국어를 잘 알고 있었으며 당시 태국문학계에서 최고 위치에 있었다.
그가 젊을때 영국의 옥스포드대학에서 유학한 적 이 있었다.
영문도 익숙하였다. 때문에 성경공회에서는 이 일을 놓고 기도에 들어갔다.
처음에 성경공회에서 초청하러 갔는데 그는 당연히 오지 않으려 했다.
도가 같지 않으니 상호 거래도 하지 않으려 하였다.
후에 왕자가 그 중한테 말했다
:“서방은 이처럼 발전하였는데 주요인은 기독교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입니다,
또한 기독교는 성경에 근거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 나라가 발전하려면 성경 연구가 필요하며 서방의 발전 방법을 요해하여야 합니다.
” 그 중은 성경연구를 통하여 태국의 발전을 추진하려 한다면 한번 테스트해보는 것도 무리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조건을 붙였다
:“그러나 나는 조건이 3가지 있습니다:
첫번째, 성경에 불교를 훼방하는 내용이 있으면 저는 번역 안하겠습니다. ”,
이 점은 근심할 필요 없었다,
성경에는 불교를 언급하지 않았다
;“둘째, 번역 하는 중 자신의 양심에 거리낀다면 번역 안하겠습니다”
,모두들 이 조건을 듣고 이 중한테서 언제든지 번역 안한다는 말이 튕겨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번역을 진척시키기 위하여 동의하였다.
“세번째, 모든 번역 내용은 돈으로 계산한다. 그리고 그 돈으로 절을 지어야 한다”,
모두들 이 조건은 동의할 수 없었다.
성경공회에서 돈 주어 절을 짓게 한다는 소문이 나가서는 안된다.
모두들 우왕좌왕할 때 중이 말하였다:
“만일 이 조건에 동의하지 않으면 번역 하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에는 성경공회에서 그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들은 신약성경부터 번역하기 시작하였다. 번역 과정은 순조롭지 않았다.
중과 성경공회의 언어교수들의 의견이 맞지 않아서 중이 안하겠다고 여러번 누워버렸다.
또 몇번은 중이 마음상태가 안좋다고 그만 두려 하였다.
게다가 많은 중들이 그가 성경공회를 위해 성경을 번역해 주는 것을 반대하는 상황이였다.
그러나 어느 하루 중이 누가복음 23장의 예수가 십자가에 박혔을 때 한 말을 보고 갑자기 방성대곡하였다.
번역에 동참한 성경학자들이 보고 이번에는 끝장 났다고 생각했다.
중의 심경에 또 문제가 생겨서 누가복음까지 번역하고 그만두려는지...
그러나 이번에는 그들의 생각과 틀렸다.
자세히 들어보니 중이 울면서 하는 말이:
“주님!저는 죄인입니다, 저를 용서해주세요.”라고 하는 것이였다.
그제야 모두들 한숨을 내 쉬었다.
그 후부터 중은 매일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성경을 번역하는 작업에 몰두하였다.
심지어 성경공회 교수들까지 감동을 받았다.
후에 다른 중들이 알고 그 중을 용서하지 않았다.
때문에 그 중은 국왕 보좌 앞에서 일하는 신분을 포기하고 영국으로 망명 갔으며
성경공회를 위해 완성하지 못한 성경 번역 작업을 계속 하였다.
성경마다 이름이 있다. 예를 들면 “백화문”성경, “중문 현대어”성경 등이다.
이 태국어 성경이 완성되었을 때도 예외 없이 성경 공회에서는 이 성경에 이름을 지어 주어야 하였다.
무슨 이름을 달면 좋을지?
나중에 “스님 버전”성경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 이 성경은 지금까지도 태국의 주요한 성경 버전으로 되었다.
이 성경을 통하여 많은 태국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리스도인으로 되었다.
아래는 문언문으로 된 주기도문임.
我父在天:愿尔名圣,尔国临格;尔旨得成,在地若天。所需之粮,今日赐我;
我免人负,求免我负;俾勿我试,拯我出恶。以国权荣,皆尔所有;爰及世世,诚心所愿
출처: 창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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