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관 자료 ━━/최용우목사

본성의 악을 버리는 훈련

Joyfule 2020. 1. 6. 01:09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본성의 악을 버리는 훈련
    네 번째 훈련은 ‘본성의 악’을 버리는 훈련입니다. 
    본성이란 무엇입니까? 
    부모로부터 내려 받은 육에 속한 체질과 영에 속한 기질입니다. 
    쉽게 말하면 ‘성질머리’를 바꾸는 훈련입니다. 
    이 훈련은 내 스스로는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형질을 풀어서 DNA를 바꿔주셔야 가능한 훈련입니다.
    못 고쳐요.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그 성질머리는 무덤까지 가지고 갑니다. 
    오래 사신 노인 분들에게 물어보세요. 
    젊었을 때의 배우자의 그 성질머리가 바뀌었는지 물어 보세요. 
    늙어서 힘이 빠진 것이지 바뀐 게 아닙니다. 그 더러운 성질머리... 
    젊어서 일을 많이 한 유명한 목사님들이 늙어서 이상하게(?) 변하여 
    평생 이룬 공덕을 다 까먹고 손가락질 당하며 퇴장하는 분들 많은데 
    그게 다 안 바뀐 성질머리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지막으로 본성을 바꾸어 그 사람을 신령한 영성의 사람으로 만드십니다. 
    저는 제 평생에 그런 신령한 영성의 사람이 되고 싶은 
    소원과 소망과 갈망을 가지고 기도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신학대학 총장이 ‘탐욕’에 가득차서 
    학교를 사유화 하려다가 감옥에 앉자 계시고, 
    교단 총회장 격인 어떤 감독이 성 추행으로 쫓겨나고, 
    지도자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것을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세상 권세만 탐했지 하나님의 훈련은 1, 2도 받지 못한 결과입니다. 
    기독교의 깊이는 세상 권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훈련’에서 나옵니다. 
    세상 똥 같은 것들에 마음 뺏기지 말고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네 가지 훈련을 성실하게 잘 받으면서 
    차근차근 올라가는 것이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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