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5 화요일 맑음.
삼락공원에 요즘 수련이 한창 볼만하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디카를 들고 나섰다.
지하철 2호선 사상역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고 입구에 도착하니
너무 넓어 어디가 어디인지.......
몇 년전에 두어번 온 곳인데도 많이 달라져서 물어 물어 찾아다녔다.
제일 먼저 나를 반긴 것은 코스모스였다.
재작년에 친구들과 왔을 때는 코스모스가 바다물결처럼 넓게 허리까지 차서 출렁였는데
지금은 아직 자라지 않은 어린 코스모스들이 대부분이었다
바람이 몹시 불어서 코스모스 꽃들이 나를 향하고 있다. 마치 나를 반기듯이.... 김해공항으로 가는 경전철 5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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