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락공원 수련
2012. 6. 5 화요일 맑음.
↑ 수련이 많은 저수지는 500M쯤 더 가야한다고 하여 가는 길에 도로옆 갈대와 풀이 우거진 곳에 개울이 있었는데 "지재골지재골" "찌릉찌릉 째릉째릉" "뿅뿅" "찍짹찍찍" 갖가지 예쁜 새소리를 들으면서 걸었다. 즐겁게 들리는 새소리... 그것은 자기들끼리 오손도손, 알콩달콩 즐겁게 삶을 누리는 소리가 아닐까? 그 생명력 넘치는 예쁜새소리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면 좋을 건데...... 수련을 사진에 담고 돌아오는 길에 잔듸위를 걸으면 훨씬 시원한데도 새소리를 들으려고 개울가 보도로 걸어왔다. ↓ 사상역에서 강변나들교를 이용하면 택시를 탈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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