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생각 바꾸기

부정적인 생각 바꾸기

 

▶ 절대로 틀림없다고 믿었던 생각에 의문을 제기해 보라.

부정적인 생각은 흔히 어떤 사건을 한 가지 방법으로밖에 해석할 수 없다거나 내가 어떤 일을 절대 못할 거라는 생각으로 나타난다. "절대로" "항상" 이렇게 다른 여지를 용납하지 않는 단어는 경고 신호나 마찬가지다. 당신이 이런 말을 하고 있다면, 너무 과장한 건 아닌지 의심해 보자. 안 좋은 경험 때문에 앞으로도 그럴 거라고 부풀려 놓은 것일 수도 있다. 안 좋은 경험의 원인을 좀 더 현실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 그 부정적인 생각 이면에 깔린 가정을 파악하라.

사람들은 때로 어떤 경험으로 인한 느낌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부서에서 지켜야 할 마감 날짜를 자기 실수로 지키지 못했을 때, 세상에서 제일 바보 같은 얼간이라고 자신을 탓하게 된다 .그런 감정이 다른 일도 바보처럼 실수하게 될 거라는 쪽으로 "보편화"시킬 수 있다. 자신의 부정적인 생각을 살펴보며 처음에 어떤 사건으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그때 기분이 어땠는지 돌이켜보라. 화가 났었나,슬펐나? 창피했었나, 우울했나? 그 느낌이 얼마나 강했는지 점수를 매겨보자. 제일 강한 감정을 10점으로 친다면, 그때의 감정 강도는 몇 점이었을까? 당신이 너무 강렬한 감정에 빠져서, 논리에 어긋나는 생각으로까지 이어졌을 수도 있다. 이 사실을 깨달으면, 비논리적인 사고방식에서 더 쉽게 벗어날 수 있다.

 

 

▶ 그 부정적인 생각으로 야기된 문제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있을지

    생각해 보라.

어떤 교육이나 경험이나 전문 기술이 필요할까?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해 일어난 문제를 지금보다 더 잘 다루는 방법은 무엇일까? 예를 들어, "난 절대 사람들 앞에 나서서 얘기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면, 그런 생각을 바꾸기 위해 어떤 경험이나 과정을 밟아야 할까? "못한다"는 생각에 집중하지 말고, 당신이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된 "부족분"에 집중하라. 보통 사람이라면 몇 번의 경험이나 훈련으로 그 정도 공백은 얼마든지 매울 수 있다.

 

 

▶ 본인이 자기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상상과 자기 행동의 현실을 구분하라.

현실은 당신에게 선택의 여지를 주지만, 상상은 더 궁지로 몰아넣는다. 우리는 앞에서 의사소통을 제대로 못했거나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던 상황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이런 경우에, 자신의 특정한 행동에서부터 부정적인 생각이 생겨났다. 당신도 직장 생활에서 문제를 발생시킨 그 특정 행동을 찾아보라. 이렇게 구체적으로 짚고 넘어가면 문제를 수정할 수 있는 선택권이 생긴다. 비극적인 생각만 하다가 선택권을 잃지 않도록 하자.

 

 

출처: 유철수 성공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