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모이는 리더 사람이 떠나는 리더 2.

사람이 모이는 리더 사람이 떠나는 리더

 

정영진 지음

 

 

제2장 결심하는 대로 된다

 

12. 통쾌하게 뒤집어라

지금 결심하라. 결심한대로 살려면 세 가지를 염두해 두어야 한다.

1) 결신한 대로 끝까지 하라.

가다가 힘들면 쉬었다가는 한이 있을지라도 주저앉지는 말라. 다시 일어나서 끝까지 가라. 그러면 생각지도 않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결심한 것이 나를 이끌어 간다. 결심이 무너지면 또 결심하라.

2) 간절한 소원을 가지라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반드시 되고 싶은 사람이 있어야 한다. 하고 싶은 일이 있어야 한다. 갖고 싶은 것이 있어야 한다. 스스로 자신을 앝보지 마라. 스스로 자신을 학대하지 마라. 스스로 자신을 무시하지 마라. 성공에 대한 목마름을 가지라.

3) 믿음을 가지라

믿음이 능력이다. 신념은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믿음은 반드시 그대로 된다. 믿음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확신이다. 믿음은 할 수 없다를 할 수 있다로, 안되는 것을 되는 것으로,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는 것으로,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 준다.

 

13. 내일은 떠나리라

실패한 이유는 자본이 부족하고 학력이 모자라서가 아니고 결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망설이다가 좋은 시절 다 보내고 머뭇거리다 고민하면 그 좋은 기회를 놓치고 만다.

내일은 떠나리라 라고 말하다 그대로 죽고 만다. 지금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당장 결당할 그리고 시행하라. 미루면 죽는다. 신앙은 결단이아. 지금 하나님의 요청에 결단하라.

 

내가 한 일 중에서 정말로 성공한 일은 전체의 불과 1%에 지나지 않는다. 99%는 실패의 연속이었다. (혼다 소이치로)우리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 할 수 있다. 우리는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 될 수 있다. 우리는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 가질 수 있다. 무엇을 하거나 무엇이 되거나 무엇을 갖는가는 모두 우리 생각에 달려 있다. (로버트 콜리에)

때때로 평범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커다란 성공을 거둘 때가 있다.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 경우가 그렇다. 대부분 성공하기로 굳게 결심한 사람들이다. (조지 앨런)

 

14. 뜻을 정했는가?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원칙과 기준이 모호해진다. 이런 시대에 하나님이 세워가시는 리더의 모습은 무엇인가?

1) 뜻을 세워라

환경이 바뀌고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뜻을 세워야 한다. 변하지 않는 원칙과 높은 뜻은 하나님으로 삼으라.

2) 하찮게 여기지 마라

이 세상에 나와 똑같은 사람이 태어날 확률은 10의 20억제곱분의 1이다. 이 숫자를 쓰는 데 걸리는 시간은 한 잠도 자지 않고 밤낮 70년을 써야하는 숫자라고 한다. 하나님의 저울로 달아보면 사람의 가치는 변함이 없다. 단지 실패하고 실수했을 뿐이다.

당신은 꼭 성공할 사람이다.

3) 이길 때까지 하라

자신의 사상과 신앙을 숨기지 마라.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거나 포기하지 마라. 하나님이 역사의 주인이시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역사속에서 전개되고 있는 사건의 배후에는 하나님이 계심을 보라, 그리고 믿으라. 무가 뭐라 해도 상관하지 마라. 결심한 대로 걸어가라. 비난에 귀를 기울이지 마라. 안해도 비난이 따른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마라. 한번도 실패 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이다. 실패는 수 없이 많지만 성공은 한 번만 하면 된다. 이길 때까지 하라. 성공할 때까지 계속 하라.

 

15.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현재, 지금이라는 말이다. 지금 이 순간 행복해야 한다. 지금! 현재! 여기! 이보다 더 중요한 선물이 어디 있는가? 이미 지나간 과거를 괴로워하지도 말고 미련을 갖지도 말고 어둠에 잡히지도 마라. 믿음의 힘을 잃어버리면 눈 뽑힌 삼손처럼 종이 호랑이에 불과하다. 삼손은 하나님의 선물을 잃어 버리고 비참해젔다. 우리도 하나님께 받은 선물이 있다. 날마다 주어지는 삶의 순간들, 바로 지금 현재이다.

이 선물을 열어 보라.

 

16. 비워야 채울 수 있다.

인류 역사상 본받고 싶은 가장 위대한 리더는 단연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리더는 자기를 비워야 한다. 그리고 아픈 자와 함께 하고 우는 자와 같이 울어주는 자가 아니겠는가? 누추한 욕망을 채우기 위해 교회와 사람을 이용해서야 되겠는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리더의 결단은 우선 자기를 비워내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17.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리더는 말과 행동이 명확해야 한다. 가슴 뛰는 일을 합시다. 어떤 식으로든 가장 흥분되고 가슴뛰는 일이 세상을 위해 가장 잘 봉사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