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사진gallery

산토리니 SANTORINI

Joyfule 2020. 7. 16. 02:38





산토리니 SANTORINI









3. 마을 

산토리니는 대략 울릉도 크기만한[4] 본 섬을 가리키는 이름이고, 그 섬 안에는 여러 마을들이 산재해 있다. 중심도시는 피라이다.

  • 피라(Η Φηρά, Thira)
드물게 "씨라" ('티라'라고 단어로 발음하기도 한다)라고도 하는데 그리스어로도 씨라라고 읽히는 주제에 너도나도 피라라고 한다. 실은 표준어와 사투리 정도의 차이. 마을 밀집도가 최고조에 달하는 덕에 산토리니 내부 사진을 찍은 것 대부분이 이 피라마을 사진이다.[5] 시내 서쪽 절벽 바로 아래에 구 항구 및 그쪽으로 향하는 케이블카가 자리하고 있어 산토리니 본섬 외 다른 곳으로 갈 때는 이곳을 이용한다. 마을들 중에서 유일하게 대형마트가 몇 개 있고, 산토리니 각지로 가는 버스가 이곳을 기점으로 하므로 여기에 숙소를 잡으면 여로모로 편리하다. 또한 각종 상점과 식당과 술집등이 밤늦게까지 활발하게 영업하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여담이나 현재 산토리니로 오는 배들이 정박하는 신항구는 여기서 남쪽으로 좀 멀리 떨어진 곳에 있고, 절벽이 매우 높기 때문에 걸어서 올라오는 것을 포기하게 만드니 필히 사전에 미리 연락을 취해둘 것.

  • 피로스테파니 (Το Φηροστεφάνι)
피라의 북쪽에 연결되어 자리한 한적한 마을. 조용하게 칼데라를 구경하기 가장 좋은 마을로, 피라에서 끝자락을 따라가 북상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가장 먼저 닿게 되는 곳이다. 서향이기 때문에 여름의 경우는 아침에, 겨울의 경우는 저녁에 보는 것이 좋다. 바로 남쪽의 피라와는 달리 밤중에는 상당히 어두우니 주의. 역으로 말하면, 피라마을 야경사진 찍을 때만은 이곳이 명당이다.

  • 이메로비글리 (Το Ημεροβίγλι)
피로스테파니의 북쪽에 있다. 여기서 남쪽을 보거나 마을 내부 방향으로 바라보면 가장 산토리니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보통 걸어 올라간다면 여기까지를 한계로 한다. 또한 산토리니의 색깔인 청백을 가장 철저하게 보존하고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 이아 (Η Οία)
오이아가 아니다 최북단에 자리한 마을이자 산토리니 제 2의 마을. 포카리스웨트또한 물가도 가장 비싸다 동쪽에 피니키아(Η Φοινικιά)라는 듣보잡 마을이 있다.

  • 카마리 (Το Καμάρι)
동쪽 끝자락에 자리한 산토리니에서도 수많은 검은 해변(블랙 비치)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해변이 있는 곳. 남쪽의 산 꼭대기에 고대 피라(Η αρχαία Θηρα, Ancient Thira, 입장료 3유로)가 있다. 그리고 정말 작지만, 공항이 있다.[6] 피라에서 카마리로 가는 도중에 산토리니 특산품인 와인 판매장/박물관이 있다.(박물관은 입장료 6유로)

  • 아크로티리(Το Ακρωτήρι)
산토리니 남쪽 끝에 자리한 곳이다. 근래에 이 근방에서 파묻힌 유적지가 발굴되어 건물로 둘러싸 박물관을 만들었다.(아크로티리 사적지, 입장료 5유로) 더불어 유일한 붉은 해안(레드비치)이 있는 곳.

4. 얘기거리 

  • 피라에서 출발하는 각 마을로 가는 버스는 30분 간격 및 1시간 간격으로 존재하며, 요금은 거리비례에 따라 차등적용된다. 이아는 1.6유로, 카마리/아크로티리는 1.8유로, 그 외 더 먼 곳은 최대 2.2유로까지 받고 있다.(2012년 중순 기준) 표는 따로 없고, 차편 안에서 행선지를 말하면 알아서 끊어준다. 모든 버스편은 무조건 피라를 기점으로 하며, 환승은 불가능하다. 즉, 아크로티리나 카마리에서 이아까지 가는 경우엔 피라에서 무조건 갈아타 2회 요금 내야한다.
  • 어지간한 소모품들은 피라마을에서 완비하여 가자. 다른 마을들은 규모가 작은 탓에 상점 자체가 많지 않고, 간혹 여행객들에게 굉장히 비싼 물가를 적용하는 등의 바가지 요금 씌우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 아니면 쇼핑할 때 쓰는 아주 기초적인 그리스어바가지
  • 산토리니에서 가장 저렴하게 식사를 해결하고 싶다면 피라 중심가의 수블라키/기로스를 추천. 바로 근처에 있는 마트에서 음료수를 구비하면 저가형 식사 준비로 완벽하다.
  • 고양이
  • 그리스 출신의 음악가 야니빠-밤! 빠밤! 빠-밤!하는 그 부분이 매우 웅장하다. TV에서도 가끔 쓰이는 일이 있다. 그리고 이 음악은 대한민국 공군의 블랙이글스[7] 듣기
  • 우리나라에서 산토리니와 가장 비슷한 곳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 각종 게임의 디자인 모델이 되었다.







미니어처 효과!









깨끗하다!










이런데서 카페나 할까? 

코피쭉 마시면서 쭈욱.


















냥이냐이 고양이. 















































출처: https://manuginobili.tistory.com/entry/산토리니-SANTORINI?category=541866 [이름 없는 블로그]



'━━ 감성을 위한 ━━ > 사진gall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GENEVA  (0) 2020.07.18
모나코 왕국  (0) 2020.07.17
독일 남부 바이에른 알프스의 멋진 마을 오버아머가우  (0) 2020.07.15
산토리니 SANTORINI  (0) 2020.07.14
리스본(Lisbon) - 포르투갈  (0) 2020.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