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131가지 이야기
지은이:유재덕
5부 세계를 바꾼 생각
살다가 실망스럽고 유쾌하지 않은 순간이 찾아 들어도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말라.
하나님 안에서 굳건히 서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감당하라.
겨울이 지나면 여름이 오고, 폭풍 뒤에는 평온이 다시 찾아온다. ㅡ 토마스 아 캠피스
75. 후회
영국의 웨스터민스터 대성당 지하묘지에 있는
어느 성공회 주교의 무덤 앞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습니다.
'내가 젊고 자유로워서 상상력에 한계가 없을 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꿈을 꾸었다.
조금 더 나아가 들고 지혜를 얻게 되자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시야를 좁혀서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시키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했다.
황혼의 나이가 되었을 때 나는 마지막 시도로
나와 가장 가까운 가족을 변화시키기로 마음을 정했다.
그러나 아무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서 자리에 누운 나는 문득 깨달았다.
만일 내가 내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그것을 보고 내 가족이 변화되었을 것이다.
또 그것에 용기를 얻어서 내 나라를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누가 아는가, 세상이 변화되었을는지도!'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요한복음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