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 명언록
각 개인은 타인 속에 자기를 비추는 거울을 갖고 있다. -쇼펜하우워
결혼이란 남자의 권리를 반분半分해서 의무를 두 배로 하는 것이다. -쇼펜하우어
계속해서 다른 사람의 사상만을 받아들 때
자신의 사상은 발전하지 못하고 상상력도 죽어버리는 법이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키워나가야만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사상을 받아들이기에 급급해
자신의 생각을 키우지 않는 사람을 볼 때마다 나는
셰익스피어가 동시대인들에게 다른 나라를 보기 위해
자기 나라를 판다고 한 말을 떠올린다. -쇼펜하우어
고귀한 인물은 쉽게 자신의 운명을 한탄하지 않는다. -쇼펜하우어
국가란 인간이라는 육식동물의 공격성을 막기 위한 재갈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인간은 초식 동물의 모습을 지니게 된다. -쇼펜하우어
군중이 길거리에서 난투극을 벌이는 것을 봤을 때
집에서 뛰쳐나가 그 난장판에 끼여 들 생각이 좀처럼 들지 않듯이,
나는 현재의 철학적 논쟁에 휘말리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쇼펜하우어
청년기에는 주관이 지배하고 노년기에는 사색이 지배한다.
다시 말하면 청년기는 작가로서 알맞은 시기요,
노년기는 철학에 적합한 시기다.
실천하는 데 있어서도 청년기는 주관과 인상에 따라 결심하지만
노년기에는 대부분이 사색한 다음에 결정한다. -쇼펜하워
독일은 유럽에서 가장 지적인 국가이면서,
거의 모든 인간 관계에서도 첫째 가는 국가이다. -쇼펜하우어
돈 빌려 달라는 것을 거절함으로써 친구를 잃는 일은 적지만,
반대로 돈을 빌려줌으로써 도리어 친구를 잃기 쉽다. -쇼펜하우어
돈이란 바닷물과도 같다. 그것은 마시면 마실수록 목이 말라진다.
-쇼펜하우어
들척지근한 형이상학적(形而上學的, 정신적인 것) 철학은 믿지 말라.
책을 넘길 때마다 눈물 흐르는 소리. 고통의 신음소리,
그리고 서로에 대한 일반적인 살인이라는
끔찍한 비명 소리가 들리지 않는 철학은 철학이 아니다. -쇼펜하우어
독일은 유럽에서 가장 지적인 국가이면서,
거의 모든 인간 관계에서도 첫째 가는 국가이다. -쇼펜하우어
돈 빌려 달라는 것을 거절함으로써 친구를 잃는 일은 적지만,
반대로 돈을 빌려줌으로써 도리어 친구를 잃기 쉽다. -쇼펜하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