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명언격언

한국 속담집 - 흐/히

Joyfule 2008. 10. 20. 06:30
    
     
     한국 속담집 -  흐/히   
    흘러가는 물도 떠 주면 공이라.
    흘러가는 물이라고 해도 떠주는 것은 
    남을 위해 해 준일인만큼 인정해 주어야 한다는 말.
    흘러가는 물 퍼붓기.
    주는 사람은 그리 힘들이지 않고 쉽게 해주는 일이지만 
    받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소중하다는 뜻.
    흙내가 고소하다.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
    흥정은 붙이고 싸움을 말리랬다.
    좋은 일은 서로 권하고 나쁜 일은 말려야 된다는 의미.
    흥정은 서로가 좋은 일이니 붙이고, 싸움은 궂은 일이니 말리라는 뜻.
    - 권매매 투즉해 (勸賣買 鬪則解)
    희고 곰팡 슨 소리.
    희떱고 고리타분한 소리.
    희기는 까치 뱃바닥 같다.
    잔소리 잘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흰죽 먹다 사발 깬다.
    어떤 한 가지 일에 흥미를 느끼다가 다른 일에 손해를 보는 경우에 하는 말.
    흰 죽의 코.
    죽과 코는 빛이 비슷하므로 분간하기 어렵다. 
    이것과 같이 좋은 일과 나쁜 일은 구별하기 힘든 것을 말함.
    힘 센 아이 낳지 말고, 말 잘하는 아이 낳아라.
    말을 잘하는 것은 처세에 긴요함으로 말을 잘해야 한다는 말.
    말을 잘 하는 것이 힘이 센 것 보다 더 필요하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