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의 유능함을 과시하려 한다.
세상에는 네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①조용히 앉아서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
②조용히 앉아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
③일하는 사람
④일에 대해 말만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일을 안해서 문제가 아니라
자기가 정말 일을 잘하고 있다는 것을 과시하려는데
문제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은 대개 이렇습니다.
첫째, 자기가 한 일을 통하여 남에게 칭찬을 듣고 싶어합니다.
둘째, 자기는 뭔가 특별한 사람인 것처럼 생각합니다.
셋째, 자신이 한 일을 교회가 몰라준다고 생각합니다.
넷째, 자기를 드러내기 위하여 남을 사정없이 깍아 내립니다.
다섯째, 항상 생색을 내며 일을 합니다.
유능한 것 좋습니다.
교사라면 마땅히 유능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유능함이 자신을 드러내는 도구로 전락한다면
그 유능함은 없는 것만 못합니다.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잠2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