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렘은 알라가 기독교의 신과 동일하다고 주장한다
유대교와 기독교인의 하나님이 동일한 神이라는 것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기독교의 하나님과 이슬람의 알라는 동일한 神인가?
이슬람 전문가들은 그렇다고 주장한다.
이슬람의 참고 도서 <이슬람 옥스퍼드 사전>에서는 알라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하나님, 모슬렘과 기독교인, 유대인들이 섬기고 있음"
이것은 이스라엘과 기독교인을 적으로 간주하면서 알라를 유대교와 기독교의 하나님과 동일하다고 주장하는 모순이 발생하며 이중적이다.
한국어 번역 꾸란도 알라를 하나님으로 번역하여 은근히 기독교의 하나님과 동일하다는 인상을 준다.
알라의 기원
모슬렘의 신, 알라는 고대 아라비아의 360여개의 신들 중 하나였다
서기 622년 무함마드가 이슬람 종교를 선언하기 전 이슬람 이전시대에는 아라비아에 360개 이상의 신들이 있었다.
부족과 족장사회로 이루어진 이 시대 각각의 부족들은 자신들만의 수호신을 섬겼다.
무함마드의 부족도 360개의 신들 중에서 자기 부족의 신인 알라와 더불어 '카바'라는 검은돌을 가지고 있었다.
야곱의 아내인 라헬조차 그녀의 아버지 라반의 신 드라빔을 도둑질하였다(창 31:19)
구약의 하나님 여호와는 부족마다 보이는 신을 섬기는 부족신앙 갈대아 우르의 땅에서 아브라함을 불러내어 유일신 여호와 하나님을 계시하셨다(창12:1)
따라서 갈대아 우르와 아라비아 지역에서 부족마다 다른 신을 섬겼던 부족들은 여호와 하나님이 아니라 부족신을 계승한 것이 맞다.
무함마드 역시 당시 작은 마을 메카에 거주하는 쿠라이쉬 부족에 속해 있었고 부족간의 반목을 보고 여러 신들 가운데 자신의 부족신인 알라를 높이겠디고 맹세하였다.
결국 알라는 아라비아의 360개의 신들 중 하나의 토속신에 불과하였던 것이다.
야곱의 장인 라반이 드라빔 우상을 섬겼듯이 아라비아 부족들도 '카바'라는 검은 돌과 초승달을 신으로 섬겼다.
이슬람 국가들의 국기와 모스크에는 대부분 초승달이 있다.
오늘날 무슬림들이 부족신앙의 상징인 검은돌을 숭배하는 것은 십계명에 위배될 뿐 아니라 우상숭배 행위로 볼 수 있다.
이슬람은 성경의 일부와 기독교의 하나님을 차용하였다.
사랑과 증오의 차이
기독교의 하나님은 자신을 여호와 하나님,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으로 계시하셨을 뿐 아니라 엘로힘(Elohim)은 복수의 하나님(성부,성자,성령)을 지칭한다.
알라의 99개의 명칭이 있다는 본성은 기독교 하나님의 본성과는 비교할 수 없다.
알라는 '자비의 신'으로 불리고 있지만 그 본성은 정반대이다.
수라 9:80
"당신이 그들을 70번 용서하시더라도 알라께서는 그들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마태복음 18:22에서 예수께서는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하라"
한 율법사가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성경에 무엇이라 기록되었느냐?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성경에서는 영생의 조건으로 사랑을 강조하였으나 꾸란에서는 중오를 가르친다
"이웃에 있는 불신자들과 싸워 너희가 얼마나 잔인하다는 것을 알게 하라(꾸란 9:123)
그리고 그들 스스로 꾸란에서 성경의 하나님과 동일한 하나님이라는 것을 부정한다
꾸란 9:5-31, “성서의 백성들(유대인과 기독교인) 가운데 (1) 알라를 믿지 아니하고,.....그들 스스로 복종할 때 까지 싸우고 살해하라
성서의 백성들(유대인과 기독교인)이 믿는 신이 알라와 동일하다면..알라를 믿지 아니한 사람들과 싸우라, 한 말은 모순이 된다.
그들 스스로 알라와 성서의 백성들이 믿는 하나님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말이다
메시야로서의 예수를 부인하고 대안으로 알라를 제시한 종교
꾸란은 지속적으로 이슬람만이 종교이며 구원의 통로라 주장한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언급이 지루할 정도로 많은데 줄기차게 예언자의 한명 일뿐이라고 기록한다.
심지어 기독교인들이 개종을 하지 않을 때에는 투쟁과 살해를 하라고 가르친다.
결론적으로 이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방해하기 위한 사탄의 전략이며 짱뚱을 만들어 현혹시킨 거짓종교라 할 수 있다.
교리와 주요사상은 유대교와 기독교의 중간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2:113)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않는 유대교와 대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되 메시야로는 인정하지 않는 입장이며 알라를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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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
이슬람 |
하나님 |
성부,성자,성령 삼위일체 하나님 |
알라외에 다른 신은 없으며 알라신의 예언자는 마호멧이다(2:163) 알라의 종교는 이슬람뿐이다(3:19) |
예수 그리스도 |
하나님의 아들이며 십자가에서 대속물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
마호멧보다 열등한 선지자일뿐이며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다(19:35) 구약에 계시된 메시야는 무함마드이다.(2:146) 이 사실을 믿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
천국관 |
다시는 눈물과 사망과 애통이 없다
생명수의 강이 있고 열두가지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가 있다
장가도 시집도 아니가고 천사들과 같다 |
유대교나 기독교인이 아니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말하나 그들의 상상에 불과하다(2:111) 술을 마음대로 마실수 있으며 두통이 없고 취하지 않는다(56:18~19) 눈이 크고 아름다운 배우자가 있다 처녀들과 성행위를 마음대로 할수 있다(56:35) 72명의 처녀와 결혼하며 술과 고기를 대접받는다. 100명이 갖고 있는 정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자살테러의 동기) 이슬람의 천국관은 이같이 세속적이다. |
종교다원주의 : 교체일신론/택일신론
교체일신론 용어는 19세기 독일의 종교학자이면서 영국에서 활동한 막스 뮬러가 처음 사용하였다.
그는 특히 힌두교를 교체일신론으로 정의하였다.
그에 의하면 본래 신은 하나인데 많은 이름들로 표현되다 보니 다른 신이 많이 있는 것처럼 발전하였다는 것이다.
교체일신론이란 많은 신들 중에 어느 것을 믿어도 종국적으로는 하나의 신에 도달한다는 사상이다.
일본에는 800만개의 신이 있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신으로는 통일이 어려워지자 국가신도를 반전시켰고 태양신을 최고의 신으로 만들었다. 그가 바로 천황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구약과 신약 관계없이 이런 사상을 배척한다.
구약에서는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는 백성을 구별하고자 유대인을 선택하였으며 유대인을 통하여 계시하셨다.
그러나 구약에서 제시한 율법은 구원측면에서 너무 어려운 기준이었다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기준이 개인의 믿음에 근거하게 되었다
그리고 유대인이라는 한 민족에서 열방으로 확대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에서는 여호와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만이 가능하다고 단언한다.
여기에 타협의 여지는 남겨지지 않았다.
따라서 알라와 꾸란이 성경의 일부를 차용하고 예수의 존재를 인정한다 하더라도 이슬람을 통한 구원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들의 구원이 인간의 행위에 기인한 반면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신 말을 상기해 보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수 없다"
출처 :창골산 봉서방 원문보기▶ 글쓴이 :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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