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쉬어가는곳

엄마와 딸

Joyfule 2024. 3. 21. 12:56



엄마와 딸



엄마와 딸이 택시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성매매촌 뒷골목을 지나가고 있는데
업소녀들이 나와 손님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딸이 물었습니다

"엄마 저 언니들은 짦은 치마입고 저기서 뭐하는거야요"

"응 친구들을 기다리는거야"

그러자 택시 기사가 촐싹맞게 이야기 합니다

" 아줌마 매춘녀라고 해야지...
왜 거짓말해요?"

그 순간 애엄마의 얼굴이 빨개지며 열받았습니다

딸이 다시 물었습니다

"엄마 그럼 저 언니들도 애기를 낳아?"

"아주가끔 그럴때도 있단다"

"그럼 그애들은 커서 어떻게 돼??"


엄마가 말했습니다

"대부분 커서 택시 기사가 된단다"

ㅎㅎㅎㅎㅎ



성폭행 열차



할머니왈 ㅡ 학생 이거 성폭행 아녀?
(월요일 아침 만원지하철안에서 한 할머니가 소리쳤다.)

주위의 시선이 할머니에게로 쏟아졌다.
 
학생이 할머니 뒤에서 있다.

다시 한번 할머니가 정색을 하며 소리 쳤다.

학생 ㅡ이건 성폭행이 아녀?

"사람이 많아서 몸이 살짝 부딪쳤을 뿐인데요"

그러자 할머니가 더 큰소리로 외쳤다.



학상 이 지하철 성북행 아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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