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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복된 인생

Joyfule 2021. 4. 8. 00:10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복된 인생



말씀 :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하시나이까 (시편 144:3)


*묵상 :


 
다윗 왕은 시편 144편에서 자신의 사랑의 대상이시고 구원자이신 하나님, 요새요 산성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시적 표현으로 이렇게 질문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하시나이까?” 


 
그리고 다윗은 자신의 질문에 대해 스스로 대답합니다.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4절). 자신의 연약함을 강조하는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꼭 기억해주시고 도움을 주셔야 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강림하셔서 연기를 내시고 번개를 번쩍여 자신의 원수를 멸해주시기를 바라고 있었던 것입니다(5-6절). 다윗은 이방인들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고 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하나님의 오른손, 즉 그 분의 능력임을 깨닫고 있었습니다(7-8절). 하나님의 능력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고 복 받은 백성이라고 다윗은 노래합니다.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15절).


 
자신의 연약함을 겸손히 인정하고 능력 많으신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기는 사람이야말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입니다. 이런 다윗에게 하나님은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수많은 승리를 허락해주셨습니다. 우리의 모습을 돌아봅시다. 나는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는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믿고 있는가? 하나님이 생각해주시는 인생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일터의기도 : 세상의 어떤 다른 복보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가장 큰 복입니다. 늘 주님만 의지하며 살아가게 도와주소서. (by 원용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