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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은 방패

Joyfule 2020. 3. 5. 01:44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여호와 하나님은 방패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시84:11)
    아무개 사모님이 한 동안 목사님과 말도 안하고 삐쳐 있었습니다. 
    그때 방바닥에 바퀴벌레 한 마리가 어디서 기어 나왔습니다. 
    유난히 벌레를 싫어했던 사모님은 기절할 듯이 소리를 지르며 
    “사람 살려~~” 펄쩍펄쩍 뛰었습니다. 
    잠시 후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 사모님은 목사님 품에 안겨서 있었습니다.^^ 
    정의의 사도인 목사님은 용감하게(?) 바퀴벌레를 무찌르고 
    사모님을 구출하여 안고 있었던 것입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다시 훈훈해졌다고 합니다. ㅎㅎ
    인간은 본능적으로 ‘안전 욕구(Safety Needs)’가 있습니다. 
    위험할 때 누군가에게 보호를 받고 싶어 하는 기본욕구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어디일까요? 하나님에게로 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주님은 자기를 의지하는 자들을 아시고, 환난날에 그들을 숨겨 주는 피난처 되신다. 
    찾고 의지하는 사람을 항상 살펴 주신다.”(쉬운성경 나훔1:7)
    우리는 ‘방패기도’로 악한 것이 틈타지 못하도록 우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방패기도’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는 기도입니다.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벽에 걸려있는 네 개의 십자가 목걸이에 손을 대고 
    이렇게 기도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습니다. 
    빛의 갑옷을 덧입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덮습니다. 
    성령의 불과 빛의 삼중막을 칩니다. 
    (가족 이름을 각각 부르며)에게도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힙니다. 
    나의 모든 소유에도 동일하게 예수님의 보혈을 뿌리오니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엡6장, 롬13장에 근거하여 만든 기도문임)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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