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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학교의 예언에 대하여

Joyfule 2018. 6. 15. 15:12



 
    영성학교의 예언에 대하여

 

 

우리네 교회에서 예언은 사어(死語)가 되어 버렸다. 성경에 있는 말이기는 하지만,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선지자들이 했던 말들에 불과하고, 신약시대에 들어와서는 초대교회시대를 제외하고는 교회지도자들이 인정하지 않는다. 그들은 말씀이 완성된 시대에 더 이상 예언이 필요 없다고 잘라 말하고 있다. 우리네 주변에 예언의 은사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더러 있기는 하지만, 그들의 하는 말이나 행태를 보면 거짓예언자가 대부분이다. 이들이 내뱉었던 비성경적인 예언들이 우리네 교회지도자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준 셈이 되어 버렸다. 또한 성경이 완성된 시대에 예언의 은사는 더 이상 필요가 없다는 주장 역시 비성경적이다. 성경 어디에도 그런 투의 말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을 동반하는 성경적인 예언으로 우리네 교회지도자의 주장을 뒤엎는 일이 없었으므로, 거의 모든 크리스천들은 이 같은 주장을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영성학교는 아니다. 아시다시피, 필자는 성령께서 주시는 예언의 말씀으로 사역의 토대를 삼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그동안 필자가 들어왔던 예언의 말씀을 아예 인터넷의 카페에 올려서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그러므로 필자가 들은 예언이 성경적인지 아닌지 누구나 검증할 수 있다. 물론 기존 교회에서 금기시하는 은사를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필자의 행태를 통해서, 영성학교가 이단비스무리하다는 심증을 굳히는 빌미를 제공하고 있지만 말이다. 그러나 굳이 이렇게 화약을 지고 불에 뛰어드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이유는 필자의 사역을 홍보하거나 자랑하려는 게 아니다. 성령께서 예언의 말씀을 기록하고 선포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의 생각과 상관이 없이, 모든 사람이 읽을 수 있도록 인터넷 공간에 올려놓은 이유이다. 그래서 오늘은 필자가 올린 예언의 말씀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다.

 

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고전14:1)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살전5:20)

 

성경의 말씀에 의하면, 예언의 은사는 사도시대에 한정된 것이라는 신학자의 주장에 동조하는 우리네 교회지도자의 가르침은 비성경적이다. 성경은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성령이 주시는 은사를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고 명령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왜 우리네 교회지도자의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가? 앞서도 말했지만, 그 이유는 예언의 은사를 받았다는 사람들의 비성경적인 행태 때문이다. 우리네 교회주변에서 예언의 은사가 있다는 이들의 대부분의 귀신들의 소리를 듣는 거짓예언자이다. 그러나 이를 분별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중세시대의 마녀사냥처럼 예언의 은사를 부정하는 빌미로 삼고 있다. 또한 우리네 교회지도자들이 성령의 은사가 없기 때문에, 아예 성령의 은사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이유이기도하다. 영접기도를 하면 성령이 자동적으로 들어오신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성령의 은사가 없다는 게 말이 되는가? 그러므로 아예 성령의 은사는 이 시대에 존재하지 않으며, 교회사를 통해서 아주 드물지만, 개인적으로 나타나는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는 특별한 경우라고 한정시켜 말하고 있을 뿐이다. 그런 상황에, 필자의 사역의 토대가 그동안 성령께서 해주신 예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은 기존 교회의 가르침에 정면 도전하는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어쨌든 필자의 사역이 정말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사역이라면, 기적과 이적이 수도 없이 일어나면서 풍성한 성령의 열매가 맺히는 것으로 증명해보여야 한다. 영성학교가 문을 연지 벌써 3년이 훌쩍 넘었으므로, 그동안의 성과나 열매를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필자의 사역에 열매가 있다고 입에 거품을 문다고 누가 들어주겠는가? 그러므로 영성학교 카페를 뒤져가며 확인하시든가, 아니면 직접 발품을 팔아서 진위를 확인하셔야 할 것이다. 성께서는 필자에게 해주시는 예언의 성격에 대해 말씀해주신 게 있다. 그래서 이를 올려드리겠다.

 

* 예로부터 내 음성을 듣는 이는 많지 않았다.

* 예언이 중요한 것은, 지도하는 자들이 자기의 생각대로 사역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 인본적인 예언을 방지하는 것이 기도와 말씀이다.

* 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알리는 것이 예언이다.

* 악한 목자들은 가장 위험한 이론으로 나를 가르치고, 영음만을 고집하고, 실제의 삶에서는 나를 공경하지 않는다.

* 예언하는 자들이 귀신에게서 배운 기도를 하는 자들이 많다.

*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이 어디 작은 일이냐?

* 예언하는 예언자들은 치열한 싸움을 싸운다.

* 나지막한 말(영음)은 내가 주는 말과 사탄이 방해하는 말들이 있다.

* 점치는 귀신들이 점쟁이들에게, 상대방의 사건이나 경험들을 귀에 넣어준다. 그러 나 앞길은 모른다.

* 선지자(혹은 예언자)를 두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알려서, 지옥 갈 영혼들을 살려서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려 함이라.

* 계속 예언을 하도록 하라.

* 혹시 주인이 하는 말을 잘못 전달할까 염려 말고, 기도하고 미혹의 영을 조심하라.

 

위의 말씀들이 성령께서 해주신 예언의 보충설명이다. 먼저, 예로부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들은 많지 않았다고 하셨다. 그러나 우리네 주변에 기도를 좀 하는 사람들치고 예언의 은사를 자랑하기 일쑤이다. 또한 모 대형교회에서는 예언의 은사를 훈련시킨다는 곳도 있다. 이들은 거의 대부분 자의적인 예언이거나 귀신들이 속여서 넣어주는 영음이다. 점치는 귀신들은 상대방의 사건이나 경험을 귀에 넣어주어서 알아맞히게 한다. 그러므로 과거사를 잘 알고 있다고 해서,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예언자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성령께서 말씀해주신 예언의 은사를 주는 이유는, 교회지도자들이 자신의 생각대로 양들을 가르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예언을 분별하는 잣대는 기도와 말씀이라고도 덧붙이셨다. 그러므로 성경을 벗어나는 예언들은 자의적으로 지어냈거나 귀신이 넣어주는 영음일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예언자들은 그들의 사역에 성령의 열매가 있는 지로 분별해야한다. 그들은 잠든 양들을 깨워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고, 귀신들에게 사로잡혀 있는 영혼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돌려드리는 영혼구원사역을 한다. 그러나 자기 의를 드러내거나 자기자랑에 빠져서, 헌금이나 받아 챙기고 세력을 키우는 이들은 죄다 귀신의 좀비일 것이다.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24:5,11,24)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선지자들과 귀신이 지배를 받는 거짓선지자들을 분별하지 못하면, 이들에게 속아서 영혼과 생명을 사냥당할 것이다. 또한 이 시대에 예언의 은사를 부정하는 교회지도자들도 죄다 지옥 불에 던져질 것이 분명하다.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하는 자들이 어떻게 천국에 들어가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