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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투 대상: 프리메이슨 (3)]

Joyfule 2010. 9. 29. 15:44

 

영적 전투 대상 / 프리메이슨 (3) 비밀의식 통해 세뇌, 루시퍼를 참된 신으로 믿어
[영적 전투 대상: 프리메이슨 (3)]

프리메이슨 비밀 결사는 유럽 대륙뿐만 아니라 아시아 등지까지 그 세력을 확장시켜 갔고 특히 영국 황실 가족, 지식인과 귀족들이 구성원의 핵심이 됐다.

비밀 결사 조직인 '일루미나티(Illuminati)'는 프리메이슨의 가장 핵심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일루미나티는 1776년 5월 1일 독일 바이에른 지방에서 아담 바이스하우프트에 의해 창설됐다. 약관 27세의 나이에 잉골슈타트대학의 법학부장이었던 그는, 남들보다 뛰어난 재능과 극단적인 자유사상으로 인해 보수파들로부터 강한 견제를 받았다. 그는 자기와 의견을 같이 하는 동지들을 규합하여 비밀리에 집회를 열고 그들의 사상이나 세계관을 계몽했다. 그들의 회합에서 그는 절대적인 권력자가 되었고, 회원들은 그에 대해 완전 복종의 맹세를 했으며 회의 내용은 일절 누설하지 못했다. 당시 유럽을 지배했던 자유사상과 맞아떨어졌던 일루미나티는 짧은 기간 동안에 회원 수를 증가해 나갔다. 일루미나티의 핵심 요원이 되기 위해 고대의 신비적인 비밀교리나 의식을 배워 익혀야 했고 모든 개별 국가의 파괴, 모든 종교의 파괴, 세계정부의 수립 등 일곱 가지 목표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받아야 했다.

바이스하우프트는 이미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프리메이슨에게 관심을 갖게 됐다. 프리메이슨 사상이 그의 생각과 공통점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치밀한 조직력이 뛰어났던 것이다. 1782년 7월 16일,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 양 조직은 결합을 하고, 3백만 명이 넘는 인원으로 대 조직이 되었으며, 일루미나티 정신이 프리메이슨 내에서 활발하게 확산됐다.

프리메이슨의 계급은 33단계가 있는데 가장 초보인 1단계 직위는 도제(Entered Apprentice), 2단계는 장인(Fellow Craft), 3단계는 숙련된 석공(Master Mason)으로 이 기본 3단계에 이어 최고 33단계에까지 이르게 된다. 이 계급 제는 군대 조직과 같은 절대적인 것으로 하위 계급자는 상위 계급자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 한다.

하나의 계급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가르침을 받아야 하고 의식에 참가해야 하는데 제 4 단계부터 피로써 언약하게 되어 있다. 입단자는 우선 눈을 가린 채로 방안으로 인도된다. 그리고 비밀의식에 참여하는데 의식 도중에 프리메이슨단의 비밀을 누설하지 않는다는 맹세를 한다. 가렸던 눈이 풀려지면 입단 지원자에게 악수의 손이 여러 차례 내밀어지며 새로 탄생한 단원은 프리메이슨이 될 것을 서명하고 솔로몬왕의 성전 건축에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상징적인 24인치의 자와 석공의 망치를 받게 된다. 프리메이슨의 비밀 의식을 통하여 자신들의 결사를 인생에 지혜를 주는 근본적인 종교로 고백하게 한다. 일단 프리메이슨의 신비한 의식에 참여한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세뇌되어 '참된 신은 루시퍼'라고 믿게 되는 것이다. 프리메이슨의 입회의식 후 비밀을 누설하거나 탈퇴할 경우는 살해를 당하게 된다.

프리메이슨의 상징인 '컴퍼스와 삼각자'의 의미 또한 매우 심각할 정도이다.<그림 참조> 한 때 프리메이슨 33단계 직위에 있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한 후 빌리 그래함의 음모를 폭로하였던 짐 쇼(Jim Shaw)는 프리메이슨의 상징인 컴퍼스와 삼각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삼각자는 여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땅, 생식의 원리, 기저(바탕), 관능적인 자연을 의미합니다. 컴퍼스는 남성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또한 생식의 원리, 하늘(태양), 더 놓은 곳, 영적인 자연을 의미합니다. 궁극적으로 이것은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를 의미합니다. 중간에 새겨진 글자 'G'는 하나님을 의미하는 'God'이라기보다는, 이집트 비의종교의 사상적 바탕에 의해 이집트 신의 삼위일체인 오시리스, 이시스, 호루스를 그 상징을 통해 표현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프리메이슨의 하나님은 '여호와(야훼) 하나님'이 아니다. 그들의 하나님은 '바알(Baal)', 귀신의 왕, 즉 사탄인 것이다. 이 근거로 프리메이슨의 그랜드 마스터였던 앨버트 파이크(Albert Pike)는 1889년 7월14일 다음과 같이 언급한 적이 있다. "절대권 자이며 대 감찰장이신 당신께 32계급 31계급 30계급에 있는 형제들에게도 똑같은 말씀을 주시도록 간구합니다. 메이슨교는 이제 막 입문한 자로부터 고위급에 있는 자들에게 계명성(Lucifer)의 교리의 순수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계명성은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불행하게도 아도나이(여호와, 야훼) 역시 신입니다. 빛의 신이고 선의 신이신 계명성이여, 당신은 인류를 위해 어두움과 악의 신인 아도나이(여호와, 야훼)와 싸우고 있습니다."

프리메이슨을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자유, 평등, 박애 등의 사탕발림 같은 속임수 때문이다. 처음부터 프리메이슨이 루시퍼를 숭배한다는 것을 알았다면 입단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을 것이다. 어쨌든 세계에 많은 영향력을 줬던 인물들 중의 상당수는, 프리메이슨의 일원이었다. 유럽 프리메이슨의 대표하는 거부 유대인 로스챠일드 가문이 자금의 출처가 되었으며 조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벤자민 프랭클린, 존 아담스, 알렉산더 해밀턴, 헨리 노크스, 에드먼드 랜들 등 미합중국의 수뇌들이 모두 프리메이슨이었다.

특히 1793년 연방의회 의사당 기공식에 조지 워싱턴 대통령이 프리메이슨의 의식용 예복을 착용했으며 가슴에는 프리메이슨 예복과 표장을 하고 있었다. 이런 일들이 도저히 믿을 수 없다고 일반인들은 생각하겠지만, 조지 워싱턴 프리메이슨 기념관에 가면 사실 여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조지 워싱턴이 프리메이슨이었던 것을 기념하여 1923년에 건설된 이 건물 안에는 그에 대한 기록이 보존되어 있고 프리메이슨이었던 역대 미국 대통령의 이름도 열거되어 있다. 케네디, 닉슨을 비롯한 여러 명의 대통령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모차르트 역시 프리메이슨이었다고 한다. 모차르트는 나이 28세에 프리메이슨에 가입했고, 열렬한 신봉자로서, 그의 오페라 작품 '요술피리'는 열렬한 헌신의 감정에서 샘솟은 것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처음 생각과 달리 프리메이슨의 무서운 음모를 알게 되자 그 집단에서 나오려고 했으며, 모차르트의 짧은 인생 배후에는 프리메이슨에 의한 독살이라는 설도 있다. 또한 요한 바오로 1세와 레닌, 히틀러, 트로츠키, 낭만주의를 일으킨 괴테, 바이런 등 유럽의 문화와 지식을 선도하던 많은 이들이 프리메이슨이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