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관 자료 ━━/최용우목사

영혼의 생명

Joyfule 2020. 1. 11. 01:10
     
     
       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영혼의 생명
    육체의 생명은 흘러가는 시간 위에 얹어져있기 때문에 
    시작하는 시간(탄생)과 끝나는 시간(죽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영혼은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시작(탄생)도 없고 끝(죽음)도 없습니다.
    육체가 죽으면 천국에 가서 영원히 산다는 생각도 ‘시간’위에서의 생각이지
     실제로는 ‘천국’은 시간이 흐르는 곳이 아닙니다. 
    고로 ‘영원’이라는 것은 긴 기이이이이인 어떤 시간이 아닙니다. 
    불교에서 가장 긴 시간을 ‘억겁’이라고 합니다. 
    ‘겁’은 천년에 한번 선녀가 지상으로 내려와 그 옷자락이 바위에 닿아 
    큰 바위가 닳아 없어지는 기간인데 그것이 1억번 반복되는 것을 ‘억겁’이라 합니다. 
    겨우 100년 사는 인간들에게는 참으로 긴 시간입니다. 
    그런데 ‘영혼’에게는 그 ‘억겁’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어거스틴은 고백록에서 ‘영혼의 생명’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방식으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육체 안에 있는 ‘영혼의 생명’을 통해 자신의 다양한 속성을 드러내십니다.
    누구에게나 육체 안에 ‘영혼의 생명’이 있는데 
    하나님의 속성을 영혼을 통해 잘 드러내면 그 영혼이 살아있는 것이고, 
    만약 하나님의 속성을 드러내지 못하면 그 영혼은 사실상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내 안에 있는 영혼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랑과 정의, 도덕적 완전함 같은 
    하나님의 속성을 추구하면 그 영혼은 활발하게 살아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부인하고 마귀가 좋아하는 죄의 속성을 드러내면 그 영혼은 죽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우리 영혼의 생명을 살려내어 하나님과 접붙여서 
    하나님의 속성을 드러내며 이 세상을 행복하게 살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최용우 
    '
       

'━━ 보관 자료 ━━ > 최용우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도 안 되는 사랑  (0) 2020.01.13
본질에 대한 고민  (0) 2020.01.12
육체와 영혼  (0) 2020.01.10
나를 구원하는 믿음  (0) 2020.01.09
자기 믿음  (0) 2020.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