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 양성철 목사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골 1:18-20)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귀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를 주님과 동행한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입니다.
주님께서 동행하시지 않았다면 세상의 유혹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죄악 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1년 동안 많은 허물이 있었습니다.
믿음의 자녀들인 저희가 형제자매에게 먼저 손 내밀어 섬기지 못하고,
사랑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이 나를 이해하고 높여 주길 바랐던
교만의 삶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 입술은 간교하고 마음은 더러움으로 가득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저희의 추한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나라 안팎으로 사건 사고가 많은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의 힘든 시기가 지났지만,
전쟁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수렁으로 빠져들고 서로 다른 이념으로 갈라져 혼란스럽습니다.
이 나라 역시 갈등속에 국민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는 지금입니다.
주님께서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을 찾게 하시고 위로와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없음에 원망하고, 더 많은 것을 소유하려고 다른 사람의 것을 탐하였습니다.
탐욕스런 죄인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이기적인 삶이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헌신의 삶,
나누는 삶, 거룩한 삶을 통해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게 도와주소서
이런 진실된 마음으로 성탄을 맞기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직 말씀으로만 세워가는 인천새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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