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일념의 행복
마르틴 루터가 아침식사를 하고 있었다.
의자 옆에 앉아있던 개가 루터가 식사하는 모습을 열심히 올려다보고 있었다.
손이 밥그릇으로 가면 눈이 밥그릇으로,
손이 입으로 가면 또 입으로 손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다녔다.
그 모습을 본 루터가 개에게 감동되었다.
그렇게 열심히 바라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개에게 고기 한 점을 던져주었다.
그랬더니 정신없이 먹어치우고는 또 눈을 똑바로 뜨고 바라보았다.
그때 루터는 한 가지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한 말.
“개가 내 손을 쳐다보는 것처럼 나도 하나님만 바라보았더라면 하나님은 내게 더 크게 감동하셨을 것이다”
개는 밥 먹는 손을 쳐다보는 동안 일절 잡념이 없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면서 온갖 잡된 생각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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