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3.18.
신문 또는 방송에서
목련꽃, 또는 벚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벚꽃 경치가 좋았던 온천천변을 기억하고
디카를 들고 나갔습니다
온천천변의 벚나무는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가....
꽃이 필려면 열흘은 족히 기다려야할 것 같았습니다
온천천변을 산책하며 추위를 무릅쓰고 일찍 피어난 꽃들을 담아왔습니다
이렇게 귀엽고 예쁜 꽃 이름이 개불알꽃이라니..............
아래의 빨강꽃은 명자꽃입니다
벚꽃이 만개할 무렵이면 이 유채꽃이 또한 장관이지요
아직 자라고 있는 중인데 성급하게 핀 유채꽃도 있습니다
검정옷 입은 사람이 서 있는 부분은 가을에 억새가 볼만하지요
한가로이 노니는 오리...그리고 갈매기들...
이 온천천이 수영만으로 흘러 바다로 가거든요
아주 키가 작은수선화입니다
측백나무인 데 이렇게 고운 꽃을 피우네요
이 하얀꽃은 너무 작아 눈에 잘 띄지 않는 꽃인 데 귀엽고 앙증스럽지요?
다른 나무들 그늘속에 수줍게 피는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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