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진정 주님을 사랑하고 있는가(하)
예수님처럼 사랑하세요!
사랑의 마음으로, 사랑의 영으로 하지 않은 모든 말과 행동은
아무리 논리적으로 옳아보여도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으며
마음을 상하게 할 뿐이라는 것입니다.
영의 세계에서는 무엇이 옳고 그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물으시는 것은 우리가 논리적으로 옳은 입장에 있는가가 아닙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사랑했느냐고 물으십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사랑의 마음으로 말하고 행하며 봉사했느냐고 물으십니다.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기준은 배신자도 사랑하라, 원수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사랑의 기준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 말씀이 어렵습니까?
"어떻게 그렇게 다 용서하고 모든 사람을 사랑하라는 말씀인가?"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용서하라 사랑하라.”는 말씀은 권면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도록 한번 힘쓰라,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이야.”
그런 말씀이 아니고, 준엄한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요일 3: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①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②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요일 3:14-15)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천국은 신의 성품으로 올라가는 단계이며
영혼이 발전되어 사랑의 영으로 가득해지는 단계인 것입니다.
(벧후1:4-7)
여기에서 그는 비로소 천국의 맛을 알게 되며 사랑의 하나님과 교통하게 되고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영혼은 진보될수록 아름답고 거룩한 성품이 나타나며
사랑과 섬김, 온유와 따뜻함의 성향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과 연합하게 되는데,
왜냐하면 그분의 속성은 사랑이시므로 우리가 아무리 그분을 갈망한다고 해도
그분과 속성이 다르면 함께 연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사랑이 발전한 수준만큼 하나님과 연합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영성의 진보는 곧 사랑에 있어서의 발전이며 그것은 모든 것의 완성입니다.
그것은 곧 천국의 세계이며 주님께서 거하시는 곳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온 이유는 사랑을 배우기 위한 것입니다.
사랑을 알고 사랑을 깨달으며 사랑으로 채워지기 위해서입니다.
천국은 사랑입니다.
천국의 대기는 사랑으로 가득 차 있으며
사랑으로 채워지지 않은 이들은 그러한 천국의 대기를 견딜 수가 없게 됩니다.
영혼이 눈을 뜰수록 우리는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사랑의 언어로 채워지게 됩니다.
사랑의 능력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것이 곧 천국을 위한 준비입니다.
사랑하기 어렵다면 이 땅에 와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배워야 할 것을 배우지 못한 것이며 알아야 할 것을 알지 못한 것입니다.
언젠가 우리는 돌아가야 하며 그 때쯤이면
우리는 바구니에 가득 담긴 사랑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남들이 미워질 때,마음이 급하고 쫓기고 팍팍해질 때, 조용히 무릎 꿇으십시오.
당신은 사랑을 잊어버린 것입니다.
조용히 충분히 주님 앞에서 기다리십시오.
주님께 사랑을 가르쳐 달라고 청하십시오.
단순히 그렇게 머물러 있는 것만으로 당신은 사랑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사랑을 배우기 위하여 이 땅에 온 것임을 언제나 기억하십시오.
사랑을 잃어버릴 때 모든 재앙이 시작되는 것임을 언제나 기억하십시오.
조용히 사랑하며 사랑의 눈으로 보며
사랑의 마음으로 고백하고 사랑의 마음으로 살아가십시오.
그렇게 함으로서 우리는 천국의 대기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