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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정권하의 치적

Joyfule 2020. 5. 23. 00:14


역사적 사실을 스스로 부정하면서 어떻게 호국을 하누?



휴전이 끝난 1954년부터 이승만 정부 마지막 해인 1959년 사이에 경제는 평균 4.4% 성장했고, 공업 부문의 성장은 평균 10.8%에 이르렀습니다. 1954년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했던 전후복구사업은 불과 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마무리됐습니다.

 

자유당 정권 시절에는 피죽도 못먹었다고 하더군요. 민주당 정권은 3.15선거에서 슬로건을 '못살겠다 갈아보자'로 했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슬로건은 국민을 선동하여 정권을 빼앗아 오기 위한 자극적인 슬로건이었음을 각종 수치가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남한에는 지하자원도 산업시설도 거의 없었습니다. 애초에 일본은 만주를 통해 대륙으로 진출하고자 북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산업설비를 건설했죠. 남한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경공업에 불과했습니다. 자유당 시절 성장한 남한의 섬유산업이 박정희 정권의 경제부흥의 초석이 된 것입니다.

이미 자유당 말기에 섬유산업은 국내 소비물량을 감당하고도 남아 수출을 모색했습니다. 포철의 원조라 할 수 있는 1953년 대한중공업(현 인천제철) 1954년 동국제강, 1955년 한국 유리공업, 1955년 충주비료공장, 문경시멘트 공장, 그리고 1959년에는 원자력산업을 위해 트리가 마크2 연구용 원자로를 도입했습니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도 해결할 수 없던 상태에서, 이만큼 단 기간내에 복구했는데 한 일이 없다는 자들의 국가관, 역사관이 심히 의심스럽군요.

6.25 동란 중에 한반도에 쏟아부은 폭탄의 양이 2차대전 당시 유럽에 쏟아부은 폭탄의 양보다 훨씬 많았다는 사실들은 알고 있습니까?

 

물론 미국의 원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지요. 그러나 그 원조를 일본을 통해 먹어 치우는 소비재를 구입하라는 미국의 압력과 맞서 싸우고 싸워서 건설한 산업시설입니다. 당시 미국은 산업시설 건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선 먹고, 입는 소비재에만 신경을 썼습니다. 이만큼이나마 이룩해 놓지 않고 먹어 치우기만 했다면 박정권의 경제개발도 훨씬 뒤로 늦춰졌을 것입니다.

 

아래 통계는 장면 정권이 유엔총회에 보고한 통계입니다. 확인해 보시고 건설적인 비판을 해보세요.


유엔 보고문에 표시된 이승만의 정치의 업적


1961년 3월 장면 정권은 집정 초기에 유엔총회에 보낸 보고『통한각서』에 이 박사의 12년 치적을 통계표로 기록했다.

 

동보고문 제4장에 민주주의 발전과 인권의 옹호.


(1) 구제사업 교육사업의 성취
(2) 국회와 언론자유에 의하여 민주주의가 뿌리를 깊이 박았다.
(3) 96% 아동 교육. 78대학에 10만 명 대학생 수십만 졸업생은 교육의 발전이다.

 

동 제3장


(1) 1957년까지 도시 교통 문화 경제방면에 의하여 30억만 불의 대손해를 받은 6.25동란의 전재를 완전히 복구했다.
(2) 1959년까지 가치 안정 경제 안전 되었다. 각 부문에서 생산율이 상승 일로 한국 경제 최고 기록에 달했다.(통계표시)
(3) 1954년~1959년까지 주택 520만호를 건조했고 1959년 곡물 420만톤 최고기록. 기타 생산도 상승.

 

통계표부의 정치실적은 1960년 4월 19일 이전이다. 요약하면『민주국가의 근거확립』『전재복구 경제안전』『교육 잘했다』는 것이다. 520만 신조주택 420만 톤의 식량 등 한국민은 이 박사 시대에 등 덥고 배불렀다는 보고다.


이 보고문은 거짓말일 수 없다.

유엔 사절단 엉커크의 눈 앞에서 작성된 보고서이니 거짓말 없다.

 

이 보고서는 상공장관 주요한(도산계)의 감독, 인촌계의 윤보선 대통령의 재가, 외무장관 정일형 박사(도산계)의 외교수속, 주미대사 장이욱 박사(도산계)의 검열. 유엔 대표 임창영 박사(도산계)의 손으로 유엔총회에 올린 것이오. 인촌의 입 동아일보가 국민 앞에 발표한 것이니 이 박사의 치적을 과장하지 않았을 게다. 말하자면 도산계에서 이 박사의 12년 치적을 세계에 찬양하는 통한각서다. 동포 여러분 망명노인에게서 홍포를 벗기고 천참 만단 칼자국에서 흐르는 피로 기록된 그 정치 실적을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