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20과) 3. |
출애굽기(5)(32-40장):언약 갱신과 성막완성 |
1-4. 언약의 갱신(34:1-35)
* 계시된 여호와 하나님(1-9)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깨뜨린 언약을 다시 갱신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언약을 갱신하시기 위해서 처음에 십계명을 새겼던 것과 같이 돌판 두 개를 깎아 만들라고 지시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아침이 되기 전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아침이 되면 즉시 시내 산 산꼭대기에 올라오라고 지시하셨다. 그러나 그가 산을 오를 때에는 아무도 그와 함께 산에 오르지 말고, 양과 소도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고 경계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의 임재로 인해 그들이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한 일이었다. 모세는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 돌 판 두개를 처음 것과 같이 깎아만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자신이 만든 두 돌판을 들고 산에 올라갔다. 바로 그때에 하나님께서 구름 가운데서 강림하시고 여호와의 이름을 선포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을 보게 해 달라는 모세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었다. 여호와께서는 모세의 앞으로 지나가시면서 이렇게 선포하셨다.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인자를 천 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죄를 자손 삼 사대까지 보응하리라"(6-7)
* 참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1) 여호와: 자존자-택한 백성에 대한 언약의 불변성-하나님의 기념 칭호-유일하신 참 신.
2) 자비로우신 하나님-하나님은 자비가 풍부하시고(느 9:17), 영원하신 분이시다(사 54:8)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도 자비로워야 한다(눅 6:36).
3) 은혜로우신 하나님-자기 백성을 향한 값없는 사랑, 죄를 용서하심. 은혜로 구원받음.
4)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하나님-우리 연약을 오래 참아주심. 하루 70번씩 7번도 용서하심.
5) 인자와 진실이 많으신 분-우리의 기대했 이상으로 베풀어 주시는 분. 진실하신 분
6) 용서의 하나님-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
7) 공의의 하나님-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보응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자신에 대해 선포하실 때에 모세는 급히 땅에 엎드려 경배했다. 모세는 엎드려서 자신이 하나님의 은총을 입었으면 이 백성들과 함께 동행해 달라고 간청했다. 모세는 목이 곧은 이스라엘 백성을 용서해주시고 그들을 주의 기업으로 삼아달라고 기도했다.
* 하나님의 약속(10-17)
모세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셨다. 그리고 그들이 명심해야 할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다.
- "아무 국민에게도 행치 아니한 이적을 너희 전체 백성 앞에 행할 것이라"(10)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특별한 이적을 행하셔서 만민이 이스라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목격하게 하실 것이다.
- "너희 대적을 쫓아내리라"(11)-순종과 승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을 지키기만 하면 그 모든 대적들을 그 앞에서 쫓아내실 것이라고 하셨다. 이는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승리의 약속이다.
- "이방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라"(12, 15))-악과의 타협 금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삼가 조심하여 이방 거민과 언약을 맺지 말라고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민족과 언약을 맺게될 때에,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올무에 걸리게 할 것을 염려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 민족과 언약을 맺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이방 민족이 잡신을 음란히 섬기면서, 희생을 드리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청하면, 그들이 우상 숭배에 물들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백성은 죄와 타협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법을 따라 선을 행해야 한다.
- "우상을 만들지 말고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13-14,17)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인들처럼 우상을 만들지 말고,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적극적으로 그들의 제단을 헐고, 그들이 만든 주상을 깨뜨리고 아세라 상을 찍으라고 하셨다.
- "이방인과 결혼하지 말라"(16)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여인들과 결혼이 금지되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인의 딸들을 아내로 삼았을 때에, 그 딸들이 우상을 음란히 섬기며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 신을 섬기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결혼할 배우자를 선택할 때에 하나님 앞에서 잘 선택해야 한다. 세상 적인 조건에 미혹되어 신앙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 이스라엘의 절기(18-26)
이스라엘은 매년 세 번 하나님께 나와서 절기를 지켜야 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 민족들을 멸하실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일년에 세 번 절기를 지키러 올 때에 대적들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지켜 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다.
- 안식일 준수-6일간 일하고 제 7일에는 안식하라.
- 유월절과 무교절(18-20)
* 출애굽 기념으로 유월절과 무교절을 지킴-유월절(1일)+무교절(8일)
* 유월절 희생의 피(양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라. 그리고 이 양은 저녁에 다 먹고 아침까지 남겨두는 일은 금지되었다. 토지 소산의 처음 익은 열매를 가지고 여호와 하나님 의 전에 드리라.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라(무정한 행위 금지)
* 초태생을 구별하여 드리라-애굽에서 10번째 재앙을 통해 이스라엘의 초태생은 하나님의 것이 됨. 소나 양의 첫 새끼, 나귀는 양으로 대속, 그렇지 않으려면 목을 꺾음. 사람은 돈으로 대속함.
* 하나님께 나올 때에 빈손으로 나오지 말라.
* 유월절-구원을 기념하는 절기-수난절과 부활절-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림.
- 칠칠절(맥추절의 초실절)-보리 추수-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림
성령 강림절-첫 보리 추수물을 주님께 드림
- 수장절-가을에 추수한 후에 하나님께 드림. 추수 감사절-영원한 천국 잔치
* 40일 금식(27-28)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 모든 말들을 기록하라고 명령하셨다. 왜냐하면 이 모든 말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맺은 언약이었기 때문이다. 모세는 40일 밤낮을 산 위에 있었으며 떡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았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는 두 돌판에 십계명을 새겨주셨다.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한다. 다른 모든 일들은 다른사람이 할 수 있지만,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은 하나님의 종들이 가장 먼저 해야한다.
* 하나님의 영광을 접한 얼굴(29-35)
- 광채가 나는 얼굴(29)
모세는 40일 후에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써 주신 두 돌판을 들고 산에서 내려왔다. 그때에 그의 얼굴에서는 하나님과 대면했기 때문에 얼굴에 광채가 나고 있었으나 모세는 이를 알지 못했다. 하나님의 영광을 오랫동안 접한 모세의 얼굴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반영되고 있었다. 우리의 얼굴은 하나님과 의를 접하면 빛이 나며 의를 반영한다. 그러나 악과 접하면 악을 반영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과 의를 반영하는 얼굴을 가질 수 있도록 하나님과의 교제를 깊이 해야만 한다.
- 두려운 얼굴(30)
아론과 모든 백성들은 모세의 얼굴에서 광채가 나는 것을 보고 모세에게 접근하기를 두려워 했다. 하나님의 영광이 반영되는 얼굴은 죄에 접해 있는 사람들이 볼 때에는 두려움을 갖게 된다. 하나님의 종의 권위는 이런데서 온다. 그들은 지식이나 권력 대신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므로 아무도 그들을 무시하지 못하게 하는 영적인 권위가 있어야 한다.
- 언약을 전하는 얼굴(31-32)
백성들이 모세를 두려워하여 접근하지 못하게 되자 모세가 그들을 불렀다. 그때에 비로소 아론과 백성의 어른들은 모세에게 접근할 용기를 가지고 모세에게 가까이 나아왔다. 모세가 아론과 이스라엘의 어른들과 대화하는 모습을 본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때서야 마음을 놓고 모세에게 접근할 수 있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했다. 하나님의 종은 가감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일을 해야한다. 하나님의 종은 자기 생각이나 세상의 세상을 전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그 백성들에게 그대로 전하는 자인 것이다.
- 수건을 덮은 얼굴(33-35)
모세는 모든 말을 마친 후에 자기의 얼굴을 수건으로 덮었다. 모세는 회막으로 가서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만 자기 얼굴에서 수건을 벗었다. 모세는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해주었다. 모세는 광채를 가리기 위해 다시 회막에 들어갈 때까지 자기 얼굴에 수건을 쓰고 있었다. 사도 바울은 모세가 자기 얼굴에 수건을 쓴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로 장차 없어질 것들의 결국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고후 3:13)
사도 바울은 모세의 얼굴에 있는 광채를 율법으로 비유하였다. 율법의 영광은 모세의 얼굴에 있는 광채와 같이 불완전한 것이다. 그러므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광채에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썼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복음의 영광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영광이 영원한 것처럼 복음의 영광도 영원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잠시 있다가 사라질 율법의 영광을 주목하지 말고, 영원히 지속되는 복음의 영광을 주목해야한다. 우리는 모세의 얼굴을 주목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얼굴을 주목해야 한다.
* 적용 문제들 *
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1) 여호와: 자존자-택한 백성에 대한 언약의 불변성-하나님의 기념 칭호-유일하신 참 신.
2) 자비로우신 하나님-하나님은 자비가 풍부하시고(느 9:17), 영원하신 분이시다(사 54:8)-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도 자비로워야 한다(눅 6:36).
3) 은혜로우신 하나님-자기 백성을 향한 값없는 사랑, 죄를 용서하심. 은혜로 구원받음.
4)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하나님-우리 연약함을 오래 참으심. 하루 일흔 번씩 일곱 번도 용서
5) 인자와 진실이 많으신 분-우리의 기대 이상으로 베푸심. 거짓이 없고 진실하신 분
6) 용서의 하나님-악(인간의 구부러진 상태)과 과실(하지 않아야 할 것을 함)과 죄(노력을 했는데도 도달하지 못한 것)를 용서하시는 하나님
7) 공의의 하나님-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보응 하시는 하나님.
2. 하나님의 약속과 성도들의 할 일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행하지 않은 일을 이루신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만 하면 모든 대적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 성도들은 악과 타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성도들이 악과 타협하면 그것이 성도들을 넘어뜨리는 올무 역할을 하게 된다. 죄와의 타협은 성도들에게 세상을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게 하고, 음란하고 타락한 문화에 빠지게 한다. 성도들은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섬겨야 한다.
3. 절기와 성도
성도들은 안식일과 일년에 정한 절기를 따라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성실히 준수해야 한다. 이 모든 절기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은혜 안에서 더 큰 축복을 받게 해준다.
4. 금식과 하나님의 일꾼
하나님의 일꾼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은 하나님의 종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5. 하나님의 영광을 접한 얼굴
하나님의 영광을 오랫동안 접한 모세의 얼굴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반영되고 있었다. 우리의 얼굴은 하나님과 의를 접하면 빛이 나며 의를 반영한다. 그러나 악과 접하면 악을 반영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과 의를 반영하는 얼굴을 가질 수 있도록 하나님과의 교제를 깊이 해야만 한다. 하나님의 종의 권위는 이런데서 온다. 그들은 지식이나 권력 대신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는 영적인 권위가 있어야 한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하였다. 하나님의 종은 가감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일을 해야 한다. 하나님의 종은 자기 생각이나 세상의 세상을 전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그 백성들에게 그대로 전하는 자이다.
6. 모세와 그리스도
율법의 영광은 모세의 얼굴에 있는 광채와 같이 사라지는 불완전한 것이다. 그러므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시 있다가 사라지는 광채에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썼던 것이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복음의 영광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스도의 영광이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것처럼 복음의 영광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잠시 있다가 사라질 율법과 사람을 주목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주목할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통해서 주신 복음뿐이다. 우리는 복음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에, 성령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지닌 자녀로 살아갈 수 있다.
'━━ 보관 자료 ━━ > 인터넷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21과) 1. (0) | 2007.12.07 |
---|---|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20과) 4. (0) | 2007.12.06 |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20과) 2. (0) | 2007.12.03 |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20과) (0) | 2007.12.02 |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19과) 5. (0) | 2007.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