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90과)4. |
시편(6): 제 3 권 (73-89편) |
1) 악인에게 미래가 없음(19-22)
시인은 시험에 들었을 때에 악인들이 형통하고 견고하며 좋은 곳에 있고 의인은 고난과 재앙 속에서 살고 있는 줄로 알았다. 그러나 그는 성소에 들어갔을때에 성령의 도움으로 마지막 심판의 입장에서 그들을 바라볼 수 있었다. 시인은 악인들은 좋은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유혹받기 쉬운 곳에 서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시인은 결국 악인들이 죄를 짓다가 순식간에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악인들은 잠시 형통하는 듯이 보이지만, 갑자기 멸망을 당하여 스스로 충격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한 순간에 세상에서 소멸되고 말 것이다. 시인은 이러한 악인들의 급작스러운 결말을 본 후에 큰 충격을 받게 되었다. 우리는 종종 뉴스를 통해서 부정한 방법으로 부와 명예를 얻은 사람들이 한 순간에 넘어지는 것을 발견하곤 한다. 악인이 불법으로 얻은 부와 명예는 이렇게 순식간에 날아가 버리고 마는 것이다.
시인은 악인들이 누리고 있는 형통과 번영이 마치 환상과 신기루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있다. 사람들은 종종 꿈 속에서 복권에 당첨되기도 하고, 큰 명예를 얻기도 한다. 그러나 그들이 잠에서 깨어날 때에 그 것은 허무한 꿈이었다는 것을 알고 섭섭해 한다. 그리고 그들은 곧 그 꿈을 잊어 버리게 된다. 시인은 악인들이 세상에서 잠시 누리는 번영이 꿈과 같이 허무하다고 말한다. 시인도 한때 그들의 번영을 부러워 했었다. 그러나 이제 시인은 그들의 결말을 본후에 그들의 번영이 꿈처럼 사라지고,결국 잊혀지고 말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악인들이 한 때 누렸던 번영은 이렇게 허무한 것이다. 그러므로 악인에게는 진정한 의미에서 미래가 없다. 그드의 미래는 심판과 재앙만이 있을 뿐이다. 하나님은 악인의 형통을 실체없는 꿈처럼 가치 없고 하무하게 여기시는 것이다.
21. 이는 내 마음이 산란했고,
시인은 악인이 유혹 받기 쉬운 곳에 있으며, 결국 그가 죄를 지고 살다가 멸명하고 말 것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왜냐하면 시인도 잠시 악인들의 형통함을 보고 미혹되어 그들의 좆으려고 생각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만일 그 때에 하나님께서 그를 붙들어 주시지 않으셨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도 그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악인들의 편에 서서 죄속에서 살고 있을 것이다. 시인은 이 생각을 하면서 정신이 아찔해지는 것을 느꼈다. 우리말 성경에 "산란했다"고 번역된 말(힛타메츠)은 시고 쓰라리며, 근심스럽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우리는 종종 교통 사고를 극적으로 피했을 때에 식은 땀이 흐르고 정신이 아찔해지는 경우가 있다. 시인은 지금 영적인 교통 사고를 당하기 직전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오게 되었다. 그러므로 그는 낭떠러지는 떨어지는 악인들의 종말을 보면서 이찔해 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는 자신이 마치 하나님 앞에서 살만 비둔하게 찐 미련한 짐승처럼 느껴졌다. 만일 하나님께서 그를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그는 지금 미련한 짐승처럼 악인과 하나가 되어 불법과 폭력을 휘두르면서, 자기를 자랑하며 거만한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시인은 이러한 자신의 무지함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자신의 무지함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2) 의인에게 미래가 있음(23-26)
시인은 자신은 항상 주님과 함께 있다고 노래한다. 그는 한때 악인이 형통하고 의인은 고난받는 것을 보고 실족할뻔 했었다. 그는 악인의 길을 부러워하여 그 길을 좆으려고 생각하기도 했다. 만일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님이 그를 붙잡아 주시지 않았다면 그는 벌써 다른 악인들 같이 넘어졌을 것이다. 그는 성소에 들어가서 이 문제를 놓고 기도하다가 악인의 종말이 얼마나 처참한지를 발견하게 되었으며, 그 후에 자기의 생각이 얼마나 미련한 것이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은 시인이 넘어질뻔했을 때에 그를버리시지 않고 붙들어 주셨다. 그러므로 그는 다른 사람들처럼 주님을 떠나지 않을 수가 있었다. 하나님은 때때로 성도들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통과하게 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때에 그들을 그냥 두지 않으시고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그들을 지켜주신다. 우리는 지나간 우리의 과거를 돌아볼 때에 두 가지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는 우리가 그 동안 하나님 앞에서 너무나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그 과정을 지나왔다는 것이다. 성도들은 때때로 소망이 없어 보이는 암흑의 때를 지날 때가 있다. 그리고 사단은 이러한 때에 성도들을 넘어 뜨리기 위해 온갖 불법으로 유혹한다. 그리고 성도들은 이 시험 앞에서 흔들리고 비틀거린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아주 넘어지지 않도록 그들을 붙들어 주신다. 그리고 그들이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해 주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굳게 의를 지킨 사람을 영광의 자리에 세워 주신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현재의 고난과 수치 속에서 믿음과 진실을 지키면서 미래에 주어질 영광을 바라볼 수 있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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