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91과)14. |
시편(7): 제 4 권 (90-106편) 발행인 : 최영찬 |
시106편: 백성의 죄를 참회하며 은총을 구함(민족탄원시, 계약갱신의 시)
4. 구원을 위한 기도와 찬송(47-48) 우리를 구원하시고, 나라들로부터 우리를 모으소서! 주의 거룩하신 이름에 감사 드리며, 주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옵소서! 48.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송할지어다. 모든 백성들아 아멘 할지어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거역과 불신실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계속되었다. 이제 시인은 암담한 현실 속에서 조상들에게 베풀어 주셨던 은총을 다시 베풀어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포로가 되어 각 나라에 흩어져 살고 있었다.
이제 시인은 여호와 하나님께 이스라엘을 구원해 달라고 기도한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방에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모아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각 나라에 흩어진 이스라엘은 다시 예루살렘에 돌아와 성전을 중심으로 하나가 될 필요가 있었다. 시인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회복되어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에 감사를 드리고, 주의 영광을 찬송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었다. 그 때가 오면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거룩한 백성이 되어 열방 중에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선포하게 될 것이다. - 시편 4권 끝 -
적용과 교훈 1. 시인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라고 외친다. 그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은 선하시고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선하고 의로우시며, 또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를 원하신다. 이러한 선하신 하나님은 찬양받기에 합당하다. 또한 하나님은 자비는 풍부하시다. 하나님의 자비는 자기 백성이 불신실할 때에도 중단되지 않고 계속된다. 하나님은 치셨다가도 다시 싸매주시며, 버리셨다가도 다시 안아주신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자비로움 때문에 안전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원하신 자비는 마땅히 우리의 찬송과 감사의 제목이 됨이 마땅하다.
3. 이스라엘의 역사는 인류에게 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에 속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서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공의", 그리고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가 어떤 것인지를 생생하게 보여주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스라엘의 역사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이스라엘의 역사를 깊이 묵상할 때에, 그 안에서 우리의 죄를 발견할 수 있으며, 우리를 구원하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발견할 수 있다.
4. 이스라엘의 역사는 죄악과 은혜의 역사이다. 이스라엘은 전 역사를 통해서 계속해서 하나님께 죄를 지었다. 그들은 홍해 앞에서 그들을 이해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행하신 10가지 재앙들을 잊고 하나님을 불신하며 원망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서 그 대적들을 멸하고 그들을 구원해 주셨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 일을 잊어 버리고 광야에서 조그만 어려움을 당하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시험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이스라엘의 요구를 들어주셨지만, 원망하며 불신했던 그들의 영혼을 쇠약하게 만드셨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위해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그때에 우리는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 일을 잊고 금방 잊어버리고 조금만 어려움이 와도 다시 불평하고 낙심한다. 이러한 점에서 이스라엘의 죄악은 오늘날 우리의 죄악과 다른 점이 없다. 그리고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역시 우리들에게도 베풀어 주실 것이다. 이를 보신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을 당장에 멸망시키겠다고 선언하셨다. 이때에 모세는 생명을 걸고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기도했다. 그때에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려고 하신 뜻을 돌이키셨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나안을 정복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했다. 그들은 약속을믿지 않고 가나안 땅을 악평하고 불순종하다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고 말았다. 성도들은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믿음으로 차지해야 한다. 성도들이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악평하거나 원망하면 그들은 그 기업을 잃고 크게 후회하게 된다.
7. 이스라엘의 죄는 광야에서 끝나지 않았다. 그들은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여전히 죄를 범했다. 그들은 가나안 주민과 그들이 섬기는 우상을 제거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행하지 않았다. 그들은 적당히 가나안 원주민들을 받아들이고 타협했다. 그들은 원주민이 행하던 악행을 좆았으며, 그들이 섬기던 우상을 섬겼다. 그리고 그들은 이로 인해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때마다 이스라엘을 위해 여러 번 은헤를 베풀어 주셨다. 하나님은 그들이 회개할 기회를 주시려고 여러 번 선지자들을 보내셨다. 그러나 그들은 선지자들을 박해하고 죽여 버렸다. 이로 인해 결국 하나님은 이방인의 손을 들어 이스라엘을 치셨다. 그리고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이방 의 포로가 되어 각 나라에 흩어져 살게 되었다.
8.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그들이 각 나라에 흩어진 후에도 계속되었다. 하나님은 그들이 포로가 된 후에도 그들과 맺은 언약을 잊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그들을 이방인의 손에서 구원해 주셨다. 하나님은 그들이 이방인의 은혜를 입게 하여 그들이 다시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셨다. 이로 인해 그들은 다시 예루살렘에 가서 성전과 성을 건축하고 하나님을 섬기며 살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은 범죄하는 자기 백성을 반드시 공의로 징계하신다. 그러나 이러한 때에도 하나님의 은혜는 결코 중단되지 않는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자기 백성이 회개하면 그들을 용서하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신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영원하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를 찬송하고 감사하는 것이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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