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92과)3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92과)3

시편(8): 제 5 권 (107-150편)

* 제 5권: 시 107-150편 2.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기이하심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지로다(4-32).   2) 감옥에서 건져 주신 것을 감사함(10-16).  10. 그들이 어둠과 사망의 그늘에 거하고,    고통과 쇠사슬에 매인 자가 되었으니,  11.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지존자의 권고를 멸시했기 때문이로다.  12. 그러므로 주께서 저희 마음을 고생으로 낮추셨으며,    그들이 넘어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이제 두 번째 그룹이 감사를 드린다. 그들은 어두운 감옥에 갇혀서 쇠사슬에 매이는 고통에 있던 사람들이었다. 이제 그들은 주님의 은혜로 해방되어 구원받은 후에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었다. "어둠과 사망의 그늘"이란 표현은 이사야 적인 표현이다(사 9:1, 23:4, 42;7).   시인은 그들이 "어둠과 사망의 그늘에 거했었다"고 노래한다. 그들은 "어둡고 캄캄한 감옥에 갇혀서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처지"에 있었다. 그들은 이로 인해 심한 고통을 받았고 쇠사슬에 매여 신체의 자유를 구속받고 있었다. 시인은 11절에서 그들이 이런 고통을 받게된 이유를 말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권고를 멸시했기 때문에 이러한 고통을 받게 되었다. 그들은 율법을 거역했으며, 회개를 촉구하던 선지자의 메시지를 멸시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선지자들의 경고를 귀중히 여겨야 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의 마음을 낮추기 위해서 그들이 고통을 당하고 수고하게 만드셨다. 이러한 수고와 고난은 자기 백성을 겸손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특별한 훈련 과정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넘어졌었다. 그때에 그들은 하나님을 찾지않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무도 그들을 돕는 사람이 없게 만드셨다. 이로 인해 그들은 마음이 낮아질대로 낮아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고통은 그들이 하나님을 찾을 때까지 계속되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범죄할 때에 그들에게 돌아오라고 권하신다. 그러나 그들이 끝내 돌이키지 않으면, 극한 고통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낮추신다. 사람들의 죄는 너무도 강력하고 끈질겨서 이러한 극한 고통만이 그 죄를 부서뜨리고 정화할 수 있다.    13. 그들이 그들에게 임한 고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주께서 그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셨도다.  14. 주께서 그들을 어둠과 사망의 그늘에서 이끌어 내셨으며,    그들을 맨 줄을 끊으셨도다.  15. 그들이 여호와께 감사하였으니,    이는 주의 자비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과,  16. 주께서 놋문을 깨뜨리시고,    쇠빗장을 둘로 자르셨음이라.     하나님은 죄를짓고 회개하지 않는 이스라엘을 징계를 통해 그 마음을 낮추셨다. 고난이 계속되게 되자 완강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침내 회개하며 여호와께 부르짖기 시작했다. 하나님은 그들이 회개하며 부르짖는 것을 보시고, 그들을 고난에서 건져주셨다. 하나님은 그들이 갇혀 있던 어둠과 사망의 그늘로부터 그들을 건져주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을 결박했던 쇠사슬도 끊어주셨다. 이스라엘은 범죄하고 선지자가 전하는 경고를 무시하다가 멸망하여 바벨론에 포로가 되어 끌려갔다. 그들 중에 많은 사람들은 감옥에 갇혀서 고생을 했다.   그러나 그들이 부르짖을 때에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하여 그들이 다시 본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 만들어 주셨다. 우리는 모두 어둠 속에 죄의 종이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이러한 우리를 죄와 사망의 쇠사슬에도 풀어 주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둠과 사망의 그늘에서 구원을 받은 후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하나님은 유대인들이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이방 왕의 후원을 받으면서 본국에 귀환할 수 있게 해주셨다.   이러한 일은 사람으 생각으로는 도무지 불가능한 놀라운 일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위해 이러한 놀라운 일을 행하셨다. 그러므로 고난 중에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비와 주님이 놀라운 일을 인해 감사하였다. 하나님은 유대인들을 막고 있던 놋문을 깨뜨리셨으며, 그 문을 잠갔던 쇠빗장을 꺾으셨다. 놋문과 쇠 빗장은 1차적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을 가두었던 감옥, 또는 유대인을 포로로 잡아 두었던 바벨론을 의미한다. 또한 이러한 놋문과 쇠 빗장은 인류를 죄와 사망에 가둔 사단을 의미하기도 한다. 하나님은 유대인들이 회개하며 부르짖을 때에 긍휼을 베풀어 그들을 이방인의 손에서 구원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