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관 자료 ━━/인터넷성경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92과)6

Joyfule 2009. 10. 24. 08:18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92과)6

시편(8): 제 5 권 (107-150편)


* 제 5권: 시 107-150편

 

적용과 교훈

 

1. 하나님은 성도들이 죄를 지으면 그들을 바로잡기 위해서 그들을 징계하실 때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아주 버리지 않고 반드시 그들을 다시 회복시켜 주신다. 하나님의 징계로부터 은혜로 구원을 체험한 성도들은 지난 죄와 고난을 모두 잊고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게 된다. 성도들은 이러한 징계와 구원을 통해서 하나님은 선하심(공의)과 자비하심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는 영원하며 끝이 없다. 여호와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성도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를 간증하고 전파하게 된다.

 

2.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징계로 인해 바벨론에 포로가 되고 여러 곳에 흩어져 살 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의 은혜로 다시 회복되어 예루살렘으로 귀환하게 되었으며, 그 곳에서 다시 하나님께 경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 시인은 고국에 돌아와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들을 4가지로 나누어 그들이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하고 있다.

3. 그들 중에 첫째 무리는 광야의 사막 길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고국에 오는 길에 사막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고, 또한 굶주림과 갈증을 인해 정신을 잃었다. 그들이 그 때에 고통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었고 주님은 그 기도를 듣고 그들을 고난에서 건져주셨다. 주님은 그들을 바른 길로 인도해서 그들이 거할 성, 즉 예루살렘에 도착할 수 있게 해주셨다. 그러므로 그들은 시온에서 자신에게 베푸신 주의 자비와, 놀라우신 일들로 인해 하나님를 찬송하고 있었다. 그들은 목마른 영혼을 만족케 하시고, 굶주린 영혼을 좋은 것으로 채워주신 여호와께 감사를 드렸다.

 

4. 그들 중 둘째 무리는 감옥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이방에서 포로가 되고 감옥에 갇혔으며, 쇠사슬에 매여 죽음 앞에 있었다. 그들이 이렇게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지존자의 권고를 멸시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주님은 고통과 멸시를 통해서 그들의 마음을 낮추셨다. 하나님은 그들이 넘어져도 아무도 그들을 돕지 못하도록 하셨다. 그 때에 그들은 고난 중에서 여호와를 기억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그때에 주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멸시와 죽음의 고통에서 건져주셨다. 주님은 그들을 어둠과 사망의 그늘에서 건져주시고, 그들을 매었던 쇠사슬을 끊어주셨다. 그러므로 그들 역시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서 자기에게행하신 주의 자비와 놀라우신 일을 감사하며 찬송하고 있었다. 그들은 놋문을 깨뜨리시고, 쇠빗장을 부수고 그들을 감옥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을 찬송했다.

5. 그들 중 셋째 무리는 구덩이에서 주의 구원의 은혜를 체험항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어리석어서 죄와 악을 행했으며 이로 인해 고통을 당하고 있었다. 그들의 영혼은 징계로 인한 고통으로 인해 식욕을 잃고 죽음의 문 앞에 서 있었다. 그때에 그들은 고난 중에서 하나님을 기억하고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그리고 주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그 고통에서 건져주셨다. 주님은 말씀으로 그들을 치료해 주셨으며, 그들이 빠졌던 구덩이에서 그들을 건져주셨다. 이로 인해 그들도 예루살렘에 와서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행하신 놀라우신 일을 감사하고 있었다. 그들은 성도들 앞에서 감사 제사를 드리면서 기쁨으로 주님께서 하신 일을 전파했다.
 

6. 마지막 무리는 바다에서 주의 구원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바다에서 폭풍을 만나 큰 곤경에 빠졌다. 그들은 파도로 인해 하늘에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깊은 곳으로 떨어지기를 반복했다. 그들은 이러한 가정을 반복하면서 죽음의 문 앞에 이르게 되었다. 그들의 몸은 배 위에서 굴러다녔으며, 마치 술취한 사람처럼 비틀거셨고, 정신을 잃기 직전에 이르렀다. 그때에 그들은 고난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그리고 주님은 그들을 그 재난에서 건져주셨다. 주님은 즉시 폭풍을 실바람으로 바꾸어 주셨으며, 사납게 뛰던 물결을 잔잔케 해주셨다. 그들은 잠잠해진 물결을 보고 크게 기뻐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을 무사히 항구로 인도해 주셨다. 그러므로 그들은 예루살렘에 와서 주의 자비와 인생에게 행하신 놀라운 일을 찬양할 수 있었다. 그들은 백성이 모인 집회에서 주를 높였으며, 장로들의 자리에서 주님을 찬송했다.

 

7. 하나님은 사람들의 행위를 따라 인생을 역전시키신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죄를 지으면 좋은 환경을 사막으로 만드신다. 그들은 그곳에서 고난을 당하며 고난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고난 중에서 하나님을 기억하고 회개하고 부르짖게 된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들을 용서하시고 다시 사막을 오아시스로 만들어 주신다. 하나님은 고생하던 그들을 다시 그 땅에 거하게 하시고, 풍성한 축복으로 채워주신다. 그러면 그들은 다시 그 곳에서 밭에 씨를 뿌리고, 포도를 심으며, 그 열매를 거두게 된다. 하나님은 회개한 그들을 축복하여, 번성케 하시며, 그들의 재산이 줄지않도록 지켜 주신다.

 

8. 사람들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풍요롭게 되면 종종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교만해진다. 그러면 하나님은 다시 그들을 포악한 독재자의 손에 넘겨 그의 압제를 받게 만드신다. 그러면 그들은 다시 하나님의 징계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게 된다. 주님은 그들을 낮추시고 겸손하게 만들기 위해서 여러가지 고난과 역경을 주신다. 하나님은 존귀한 자들이 능욕을 받게 하시고, 그들로 하여금 길없는 광야에서 방황하게 만드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연약한 사람들은 재난에서 건져주시고 높여주시며 번성케 하신다. 하나님은 마음이 높은 자를 낮추시고, 겸손한 자들을 돌보신다. 지혜로운 자는 이런 하나님의 행사를 잊지않도록 마음에 새긴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축복된 삶을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