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젊은이에게

잠재력을 활용하라

Joyfule 2018. 9. 18. 03:16
    
      잠재력을 활용하라
    1921년 미국의 심리학자 루이스 터먼은
     IQ가 135이상인 1,5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취도 조사에 착수했다.
     ‘흰개미’라고 불린 이 아이들은 뛰어난 학습능력과 높은 성공도를 과시했다. 
    터먼은 선천적 지능이 성공을 좌우한다고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성급한 결론이었다. 정작 흥미로운 결과는 후속 연구를 통해 나왔다. 
    성공도가 최고인 흰개미들과 
    성공도가 최저인 흰개미들을 비교한 결과 이들의 IQ는 거의 같았다. 
    IQ와 성공 간의 상관관계는 별로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성공도가 높은 아이들에게서 공통된 특성이 발견됐다. 
    확신과 끈기, 열정이 그것이다.
    시인 존 휘티어는 “혀와 펜이 만들어내는 모든 말과 글 가운데 
    가장 슬픈 단어는 바로 ‘어쩌면’ 이다.”라고 했다. 
    에드가 게스트는 “할 수 없다”라는 글에 이렇게 썼다. 
    “‘할 수 없다’는 말은 글로 씌어지거나 입으로 말해지는 것 중 가장 나쁜 말이다. 
    욕설이나 거짓말보다도 더 많은 해를 끼친다. 
    그 말 앞에서 수 많은 영혼이 깨어지고, 그 말과 함께 수많은 목표가 죽어간다.”
    이해인 수녀는 그의 시에서 
    “내 안에 가득 찬 미움과 불평, 오만의 먼지, 
    분노와 이기심과 질투의 쓰레기들을 몰아내고, 
    그 자리에서 사랑과 기쁨과 겸손, 양보와 인내와 관용을 심어야겠다. 
    내 방의 벽 위에 새로운 마음으로 새 달력을 걸 듯이 
    내 마음의 벽 위에 새로운 마음으로 기쁨으란 달력을 걸어놓고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고 싶다.”고 했다.
    사람들은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고는 그것에 의해 제약을 받는다. 
    말을 더듬거나 일이 서투르고 신경과민이며 소심한 성격에 실수투성이인 사람은 
    대부분 자신을 지나치게 억제하며 자기비하가 심해서 
    늘 자신감이 없고 소극적이며 설득력이 없다.
    자신의 잠재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거리낌이나 소심함없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찾아야 한다.
    자신의 한계, 자기 억압의 골짜기를 벗어나면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최광선 저, ‘인간관계 명품의 법칙’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