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평화
지난 3000년 동안 지구상에는 3300여 차례의 전쟁이 있었습니다.
미국과 옛소련의 군비 경쟁이 한창이었을 때
양국이 가진 핵탄두미사일은 지구를 41번이나 파괴시킬 수 있는 엄청난 양이었습니다.
지금도 지구상에는 날마다 3만5000여명이 식량이 없어 굶어 죽어가고 있지만
증오심과 세력 확장을 위해 전세계가 쓰는 돈은 연간 5500억 달러에 이른다고 합니다.
전쟁을 준비하는 자들은 정의와 평화를 위해서 전쟁이 불가피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정의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전쟁을 통해 얼마나 많은 희생자가 발생되고 있습니까?
부모를 잃은 고아들의 슬픔, 자녀를 잃은 부모들의 한, 신체 일부분을 잃은 장애인들의 고통….
이러한 전쟁의 후유증은 누가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이라크와 미국, 북한과 미국의 대치가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검을 쓰는 자는 검으로 망한다는 예수님의 교훈을 다시금 새겨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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