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설교예화

정글은 내가 곧 길

Joyfule 2024. 9. 22. 00:15

 


     정글은 내가 곧 길 


아프리카에 파송된 선교사 한 분이 선교 대상 지역을 답사하는 도중에 
깊은 정글에서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그 지역에 사는 원주민 한 사람을 가이드로 고용했습니다. 
그런데 그 원주민이 안내하는데 계속 이상한 곳으로만 다니며 
정글 속을 헤매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선교사는 의심스러운 목소리로
 “당신 도대체 길을 아시오? 길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오?”라고 물었습니다. 
그 물음에 원주민은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교사님, 정글에는 길이 없어요. 내가 가는 길이 곧 길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 6


'━━ 영성을 위한 ━━ > 설교예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화의 제물  (0) 2024.09.26
진리를 무시한 군중심리  (0) 2024.09.25
진리를 찾는 사람들  (0) 2024.09.20
뜻이 맞는 자와의 동행  (5) 2024.09.19
모방과 진짜의 차이  (0) 202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