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은 내가 곧 길
아프리카에 파송된 선교사 한 분이 선교 대상 지역을 답사하는 도중에
깊은 정글에서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그 지역에 사는 원주민 한 사람을 가이드로 고용했습니다.
그런데 그 원주민이 안내하는데 계속 이상한 곳으로만 다니며
정글 속을 헤매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선교사는 의심스러운 목소리로
“당신 도대체 길을 아시오? 길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오?”라고 물었습니다.
그 물음에 원주민은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교사님, 정글에는 길이 없어요. 내가 가는 길이 곧 길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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