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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감을 느낄 때 - 영적치유.(中)

Joyfule 2021. 3. 20. 13:10


 

  

   좌절감을 느낄 때 - 영적치유.(中)

 

 

 5. 좌절감을 느낄 때

신경계 질환의 대부분은 장기간의 좌절감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어떤 정신과 의사의 보고다. <내가 하는 일은 어째서 잘되지 않지?> <내가 가는 길에는 어째서 고난만 중첩되지?> <지금까지 해온 일이 어째서 하나씩 넘어지지?> 등등의 한탄과 불평을 듣게 된다. 이런 비탄과 분개의 밑바닥에는 우리가 소위 <좌절감>이라고 부르는 것이 있다. 이런 상태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성경 말씀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시34:19)

의롭게 사는 자들은 유혹을 받고, 시련을 당하고 고통을 받는다는 것을 이 성경 말씀은 제시한다. 그러나 주님은 이런 모든 고통에서 우리를 건지신다는 것을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들었다. 우리는 주님의 팔에 <좌절감>을 기꺼이 맡기면 된다. 이렇게 하려면 우리는 주님과 함께 <좌절감>에서 떠나면서 우리는 최선을 다하면서 앞으로 계속 나가야 한다. 또 주님은 모든 일을 공평하게 처리하시어 좌절감에 우리가 더 이상 패배당하지 않게 하심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좌절감을 느낄 때는 조용히 생각하면서 모든 일에 당신이 아는 한 최선을 다하라. 다시 한번 말하자면 주님에 대한 당신의 믿음을 재천명하고, 주님은 적당한 때 당신을 좌절에서 구해주실 것을 확실히 알고 굳게 믿어라.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욥22:21)

좌절에 대한 성경 말씀은 묘한 뜻이 내포되어 있다. 즉 좌절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지 않으면 하나님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 결과라고 하나님의 말씀에는 명시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좌절은 우리 자신의 뜻대로 모든 일을 처리하고자 하는 와중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가 올바른 길을 걷지 않기에 방해를 만난다는 뜻도 내포되어 있다. 그러나 방해를 받을 때는 반드시 우리가 올바른 길에 있지 않다는 뜻은 아니다. 하는 모든 일이 방해를 받고, 두드리는 문마다 완강히 닫힐 때는, 우리는 우리의 목표와 목적을 재검토해야 한다. 또한 우리의 방법도 재조사를 해야한다. 우리는 올바른 일을 하고 있는가? 또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가?
그러므로 좌절을 느낄 때, 당신의 문제에 대해서 철저히 기도하고 생각하며 항상 다음과 같은 자문을 해보야 한다.
<나는 하나님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가?>
다른 말로 <나는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고 있는가?> 당신이 이런 자문에 긍정적으로 대답할 때 모든 일은 순조롭게 풀린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겨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시37:5) 

기도하면서 당신의 목표를 결정하라. 그 다음 하나님의 손에 그 일을 맡기고 인도와 도우심을 청해라.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어라. 하나님이 현존하심에 당신의 모든 것을 전적으로 맡겨라.
끝절에 <저가 이루시고>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지 아니하시고 우리 스스로 하도록 용기만 주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당신은 당신의 길을 주님께 위탁하고 그를 전적으로 의뢰한 다음 당신의 본분을 다한다면 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어떤 난관이 당신을 좌절시켜도 하나님이 이루시고 모든 일이 순탄하다는 확신을 가져라.

6. 질병에 시달릴 때

정신적인 태도와 건강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는 것이 오늘날 일반적으로 인정되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비뚤어진 사고방식 때문에 질병에 걸렸다는 것이다. 정신작용의 질병(즉 건전치 못한 정신이 육체에 미치는 영향)이 광범위하게 연구되어 종교가 치료법으로 강조되고 있다. 그러므로 질병이 생길 때, 다음과 같은 성경 구절을 적용하면 건강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를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의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든 자들과 허약한 자들을 치시니."(마4:23)

의사를 환자가 생각할 때는 항상 희망과 회복의 상징이 된다. 의사가 환자의 병을 고치는 것은 의사의 기술과 지혜에 의해서 만이 아니라 환자가 의사를 믿는 확신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당신이 병중에 있을 때, 예수께서 당신의 치료자임을 확신하고, 주께서 땅신을 방문하시고 당신의 질환에 손을 만져 고치는 장면을 상상으로 생각해 보라. 그리고 이 성경 말씀의 장면들을 당신의 마음속에 그려보라. 하나님의 자비의 손길로 치유된 자 중에 당신도 들어있음을 상상해 보라. 또 다음과 같은 선언을 반복해라.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의 은총이 지금 내 몸 안에 작용하고 계신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

이 말씀은 성경중에서 가장 위로가 되는 말씀의 하나이며 병을 치료하는 힘이 있다. 당신이 병에 걸렸을 때 당신의 마음속에 불안이나 고민이 없을 때만이 당신의 몸은 의사의 치유에 완전히 응답한다. 이 성경 말씀을 당신의 심장에 적용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이렇게 반복 선언하라.
<주님의 치료의 손길이 나의 심장 위에 놓이시어, 내 몸을 창조하신 분이 내 육신이 정상으로 활동하도록 도와주고 계신다.>
이 성경 말씀을 반복 외우면서 당신의 육체와 영혼이 하나님과 조화를 이룬 행복의 극치에 이르고 있는 모습을 그려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약5:15)

주께서 당신의 질병을 고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라. 당신 병의 회복 기간이 늦어져 당신이 낙담할 때에는 <확신의 기도>로 당신은 구원 받을 수 있다.
또 어떤 기도는 당신의 마음을 하나님 앞으로 돌려 그 분의 치료의 힘이 당신 안에서 작용하게 한다. 이 힘은 마음의 평안과 창조적인 희망이며, 그리스도의 현존하심을 경험하는 기쁨이고, 하나님의 치료제가 당신 안에 있다는 확신이다.
믿음의 기도는 당신의 정신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당신은 확신한다. 하나님과 의사가 효과적으로 당신의 건강을 회복시켜 줄수 있다는 확신으로 당신은 기쁨이 충만해질 것이다.

7. 신경과민이 생겼을 때

현대의 생활의 고도화로 많은 사람들이 과중한 일에 시달리고 있고 극도로 예민해 있다. 다음의 성경 말씀은 긴장을 완화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특별한 분의 손길과 느낌을 갖게 한다.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서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시리라."(빌4:7)

신경 과민성으로 고민하거든 이 성경을 때때로 읽고 이용하라. 이 구절을 천천히 읽으면서 각 음절에 멜로디를 넣어 의미를 생각하면서 당신의 사상에 집어 넣어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읽으면서 하나님의 크나 큰 평화를 음미하라. 하나님의 평화는 너무나 깊고 크고 항상 충만해 우리는 이해할 수 없다. 하나님의 평화가 건강을 주는 강한 힘으로 당신의 삶에 넘칠 때 신경과민은 사라지고 우리 자신은 신경을 통제하게 된다.
하나님의 평화를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에 채울려는 모든 노력만큼 값진 것은 없다. 당신이 하나님의 평화를 소유할 때 당신은 신경과민을 극복하게 될 것이다.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로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 . . ."(수1:5) 

당신은 홀로 있는 존재가 아니며 버림받은 몸이 아님을 알게 되면 당신은 신경과민에서 벗어나 확신을 갖고 힘차게 살아갈 것이다. 신경과민의 원인은 삶의 현장에서 전력 분투한다는 두려움과 불안, 의심, 공포에서 종종 비롯된다. 누구든지 이 성경 말씀을 읽으면 용기와 평안을 얻을 수 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편에 서서 우리의 전 생애를 통하여 우리를 도와주시고 지지하시고 보호해 주심을 이 구절에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시37:7)

이 성경 말씀은 우리에게 잠잠하라고 말씀하신다. 물론 신경 과민성 환자들은 잠잠하기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성경의 시편은 이것을 충분히 말했다. 그래서 그의 충고는 보다 정교하다. 시편 저자는 우리에게 <하나님 앞에서 잠잠하라>고 말한다. 당신은 잠잠함으로 당신 마음속에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선하심, 그리고 평화를 그릴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평화와 평온에 당신의 모습이 반사되도록 조용히 기다려라. 또 하나님께서 당신을 새롭게 하시고 청명하게 하시는 말씀을 당신이 들을 때까지 조용히 기다려라.
그러면 당신의 마음은 하나님의 평화와 평온으로 가득차고, 거칠은 당신의 신경은 안정을 되찾을 것이다.


8. 소외감을 느낄 때 

이웃과 원만한 관계에서 공동생활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어떤 집단의 일원도 아니며, 소속된 집단원도 아니라는 고독감에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 이런 사람들은 심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그러면 어떻게 이웃과 우의를 나누며, 또 우의를 받아 들이고 공동생활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가?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묶는 띠니라."(골3:14)


이웃과 화목한 생활의 열쇠가 되는 어휘는 <사랑>이다. 당신이 순수하고 선한 의지를 넘치도록 가지고 있다면 이 선한 의지로 당신은 이웃과 결속되고 이웃과 화합을 이룬 조화있는 삶을 창조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무의식적으로 적대감을 나타낸다면 당신은 어떤 집단에서도 분리될 것이다. 이는 사람들은 당신이 자기를 좋아하는지의 여부를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웃과 화합을 이루는 첫 단계는 순수한 사랑을 당신의 제2의 천성이 되기까지 실현하는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이웃을 얻게 되고, 이웃으로부터 추방당하지 아니한다.

"심히 교만한 말은 다시 하지 않을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의 입에서 내지 말찌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알아 보시느니라."(사무엘2:3)

여기서 강조하고자 하는 사상은 겸손이다. 사람들은 거만한 자와 오만한 자를 자연히 피한다. 뭔가 부족한 사람들이 자기의 열등의식을 거만한 행동과 오만한 태도로 보상한다고 심리학에서 언급하고 있다. 이 같이 인격도 외모로 보이는 실체의 인격과 다르다고 한다. 이렇게 안팎이 다르고 표리가 부동할 때 사람들은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말이나 행동은 거만해서는 안된다. 겸손한 덕을 키워야 한다.
"형제애를 가지고 서로 사랑하며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하며. . . ."(롬12:10)

당신은 당신의 이웃을 순수하게 사랑하고 좋아하라고 이 성경 말씀에는 권한다. 이웃에 대한 순수한 사랑으로 당신 자신은 승화될 수 있고, 모든 일을 남에게 양보하는 미덕을 가질 수 있다. 자기 이웃과 가장 화목하게 지내는 사람들을 주의깊게 관찰해 보라 그들은 항상 좋은 일은 남에게 양보하는 미덕을 발휘한다.
위에 열거한 세 개의 메시지는 당신이 집단이나 단체의 화목한 회원이 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9. 분노를 느낄 때

분노는 실패와 질병의 원인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다. 분개하지 않는 사람은 기쁨과 평온의 놀라운 행복을 맛볼 것이다. 또한 그에게는 우의를 다지는 친구는 많으나 그를 미워하는 적은 없다. 분개에 대해서 당신을 도와 줄 세 개의 메시지를 적어 본다.

"북풍이 비를 일으키는 것과 같이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분노를 일으키느니라."(잠25:23)

이 메시지는 생생한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킨다. 북풍이 비구름을 몰고 오듯이 한치도 안되는 사람의 혀도 폭풍울 일으킨다는 그림이다. 검은 벅구름은 사람의 얼굴에 나타나지만 비열한 마음은 사람의 심장에서 일어난다. 이 때 이성의 빛은 옆으로 사라지고 질병이 그를 억누를 것이다. 감정적인 반작용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지배한다.
인간이 남을 험담하지 않고 오히려 자제하며 침착할 때 그의 마음속에는 폭풍이 없는 평안으로 가득 차 있다.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함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 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엡 4: 31-32 )

여기에 적자 인생의 분명한 청사진이 있다. 기독교인들은 매우 한정된 숫자지만, 악의를 품지 않고 분노하지 않으며 빈정대지 않는다. 이런 특성만이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사람의 특성이라고는 볼 수 없으며 이 것만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나가서 친절하고 애정이 있고 용서하는 사람들이다. 만일 당신이 격노하고 소란을 피우고 중상하고 모략하는 죄를 짓는다면,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잠식하는 <분노>의 질병으로 고통을 당할 것이다. 이 메시지를 반복해서 외워, 이 메시지가 당신의 행동을 지배하도록 하라.

"또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실 것을 주라. 그렇게 하면 네가 숯불을 그의 머리 위에 쌓아 놓으리라." (롬12 : 20)

당신이 분개하는 대신에 정신적인 책략을 사용해라. 즉 적을 위해서 무슨 일을 해라. 이 책략은 적에게 따뜻한 말로 대하고, 여러 방면에 걸쳐서 마치 적이 당신에게 잘 하듯이 그와 등을 맞대고 싸운다면, 그리고 그가 당신이 행한 대로 보응한다면 적대감은 더욱 깊어진다. 반면에 당신이 그에게 악 대신에 선을 행한다면 적당한 시기에 적은 좌절되고 당신은 승리할 것이다. 적에 대해 최선의 방법은 적을 친구로 만드는 것이다.
이 세 개의 메시지를 끊임없이 실천하면 당신은 분노를 당신의 마음에서 제거해 버릴 수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