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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드리는 마흔 세번째 메일

Joyfule 2011. 7. 28. 02:47

 
 주님께 드리는 마흔 세번째 메일 
주님!
요즘 곳곳에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고 날씨는 후덥지근 해요
폭우때문에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고 고생하고 있어요
우리 나라에 더 이상 피해가 없도록 주여 보호해주옵소서.
7월 초에 멀리 미국에서 딸과 사위와 외손자가 와서
호수 속 같이 조용하던 저희집은 요즘 활기가 가득합니다.
2년만에 나왔기에 만나고 싶은 사람들... 
또 해야 할 일들이 많아 동분서주 하고 있어요 
한국에 온지 벌써 세 주일이 되었는 데 너무 바빠서
해운대에 있으면서도 아직 해수욕장에도 못가보았어요
외손자 대니엘은 울산교회 유년부 여름성경학교 캠프에 보냈어요
하나님 말씀도 배우고 친구들과 사귀며 우리 말을 더 잘 배우게 할려고요
어제 캠프에서 돌아왔는데 여름성경학교 여는 동안 좋은 일기 주심을 감사합니다.
대니엘은 며칠 사이 우리 말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어요.
주님! 크신 이름을 찬양합니다. *^^*
그동안 뇌하수체 선종으로 고생하던 큰 딸 기정이를 고쳐주셔서요.
그 지독한 치료약 때문에 의욕상실 무력감. 또 우울증으로
대인관계에도 지장을 받고, 삶에 기쁨을 느끼지 못해서
견디다 못해 2010년 3월부터 약을 끊고 하나님께 기도로 의탁했는데
어제 부산대학병원에서 MRI 검사결과 
마치 수술로 혹을 제거한 것 처럼 깨끗이 고쳐주심을 감사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능력 많으신 하나님!
사랑과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만유의 주재이신 창조주 하나님께 기억하신바 됨을 감사합니다.
높고 존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하나님 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행하신 놀라우신 일을 찬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더 많은 사랑과 헌신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싶은
Joyful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