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Joyful감사메일

주님께 드리는 서른 네번째 메일

Joyfule 2010. 1. 4. 10:42

      
       
       주님께 드리는 서른 네번째 메일 
      
      주님, 
      제게 베푸신 은혜가 많습니다만
      오늘은 좋은 교회, 좋은 목자 만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남편이 40년 목회에서 은퇴한 후 제가 생각하기를
      그동안 열심히 했으니까 이제는 좀 쉬면서 편하게 신앙생활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저를 이끌어내어 
      광명교회로 인도하시고 아직 더 해야할 일을 맡기셨습니다.
      저는 주님의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니 교회를 위하여가 아니라
      저를 위하여 인도하셨음을 깨닫습니다.
      교회에 갈려면 지하철을 두 번 타고. 
      지하철역에서 십 이삼분 걸어 가야 도착하는데
      모든 공예배를 드리게 하시고 
      가끔 빠지지만 연중무휴 심야기도회에도 참석할 수있어서 
      약간의 경건의 연습과 육체적 훈련이 되어 
      영적 건강뿐아니라 육적 건강도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그동안 저의 생각대로 편하게 신앙생활 했더라면
      저의 영적 상태가 얼마나 해이하고 나태해졌을까요?
      주님.
      맡기신 양떼를 잘 인도하기 위해서 열심이 특심인 목자를 만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에서 신앙생활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삶의 패턴이 하나님을 향하여 집중하게 하시고 사모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을 위한 목마름이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부터 3주간동안 우리 교회에서 신년 릴레이 기도가 시작됩니다
      벌써 4년째인데 의례적인 연중행사가 되지 않게 해주세요.
      정한 시간에 맡은 이들이 시간을 잘 지키게 해주세요
      기도하는 이들에게 주님 만나주시고 좋은 것으로 응답해주세요.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하심을 간증할 수 있게 해주세요.
      주님만 의지하면서 Joyful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