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Joyful감사메일

주님께 드리는 31번째 메일

Joyfule 2009. 9. 14. 12:02

      
      주님께 드리는 31번째 메일 
      주님!
      지난 8월 마지막 주일에 울산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성전 재건축중이라 임시 예배처소에서 예배를 드렸어요
      성전건축한 경험이 있는 교회에서는 다 아는 시험이
      울산교회에도 있어서 많은 기도가 있어야겠다고 생각되었어요
      물론 그동안도 기도할때마다 울산교회 건축을 위한 기도를 드렸지만
      하나님의 도움심과 인도하심이 더욱 절실해졌어요
      주님!
      부산 광명교회에서는 연중무휴 심야기도회가 있지만
      저는 그동안 집이 멀다는 가당찮은 이유로
      연중무휴 심야기도회에는 참석하지 못했어요.
      그 부분이 늘 죄송했는데 하나님께 매달릴 기도 제목을 주시는군요
      주님!
      심야기도회에 참석하면서 
      저에게 하나님이 계심이 얼마나 감사 한 일인지 다시 깨달았어요
      이런 기도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께 집중하여 
      시간과 마음을 드리며 묵상할 수 있는... 
      아버지를 향한 저의 사랑을 고백하고
      아버지와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를요
      만유보다 크시며 전능하신 창조주께서 
      사랑과 긍휼에 풍성하사 
      실수와 허물뿐인 이 인생이
      삶속에 모든 문제를 상의해주기를 기다리시는 
      내 아버지가 되신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복인가 깨달았습니다.
      세상에 어느 누가 저에게
      구하라 줄 것이다
      찾으라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이라는 책임있는 말을 해줄 사람이 있을까요?
      나의 주여!
      저에게 무슨 의가 있어서.... 
      무슨 선함이 있어서....
      또 무슨 경건함이 있어서 ....
      아버지를 기쁘시게 해드린 것도 없는데도요
      저에게 입이 만 개가 있은 들
      베푸신 그 은혜와 사랑을 어찌 다 감사 찬양할 수 있겠습니까
      저를 만나주시며
      때를 따라 좋은 것으로 응답해 주시며 
      위로를 주시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Joyful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