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을 위한 ━━/Joyful감사메일

주님께 드리는 서른 세번째 메일

Joyfule 2010. 1. 2. 19:16

      
       
       주님께 드리는 서른 세번째 메일 
      
      주님, 
      2010년 새 아침입니다
      인생 칠십 고래희(人生 七十 古來稀)라는 칠십이 되었어요.
      어느틈에 이렇게 긴 세월이 흘렀는지요
      제가 태어날때부터... 아니지요 엄마배속에서 생명이 조성될때부터 오늘까지
      저를 지키시고 저와 함께하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꿈을 가질수 없을만큼 힘든 날도 많았지만 오늘까지 저를 지키시고 
      제가 상상도 못한 복된 생애로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저희 내외가 건강하게 새해를 맞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교회에서 신앙생활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교회에서 송구영신 예배로 2009년도를 마무리 하며
      2010년 새해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로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새로 시작하는 경인년에 저의 생애가 어떻게 전개될지 저는 모르지만
      자녀들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저의 생애를 계획하시고 인도하시는 섭리를 신뢰하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제가 맡은 푸른초장 셀이... 또 모든 셀들이 증식하는 셀이 되게해주세요.
      송구영신 예배에서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말씀 잘 간직하겠습니다.
      여호와여 의의 호소를 들으소서.
      나의 울부짖음에 주의하소서.
      거짓되지 아니한 입술에서 나오는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주께서 나를 판단하시며
      주의 눈으로 공평함을 살피소서. ㅡ시편 17:1~2.
      주님, 
      이 말씀은 저에게 눈물의 기도를 요구하시는 주님의 뜻인지요?
      금년엔 저에게 더 많이 기도하라는 뜻으로 깨닫습니다.
      새해에 주님과 더 가까이 ...
      마음의 소원대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며 살고 싶습니다.
      저의 약한 의지와 결심을 아시는 주님,
      그 능하신 손으로 저를 붙드사 새해의 결심을 잘 이행하게 하옵소서.
      Joyful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