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드리는 8번째 메일 
주님!
어제 12월 19일은 우리나라 대통령을 투표하는 날이었습니다
무려 12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섰어요
후보가 너무 많다는 것은
그만큼 특별히 좋은 인물이 없었다는 이야기도 되겠지요?
그 중에 이명박 후보는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기 때문에
선거전을 치르는 내내 온갖 악성루머, 불신, 의심에 시달리며
모든 후보들에게 타깃이 되어 맹공격을 당했어요
그런데도 약 520만표 차이로 당당하게 대통령에 당선 되었어요
역대 대통령중에 가장 큰 표차이로 당선된 것이라고합니다
주님!
전직 대통령의 실정으로 모든 사람들이 실망하고 있었고
그가 대기업을 일으킨 능력있는 경제인이라는 사실과
성공적인 청계천 개발로 온 국민의 기대와 지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민심이 천심이라는 데 이런 민심의 동향도
주님의 개입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주님께서도 아시겠습니다만
이명박씨가 서울시장으로 있을 때
어느 기독교단체의 모임에서 강연하면서
서울시를 주님께 바칩니다라는 기도 때문에 파문이 컸습니다만
저는 그 소리를 듣고 너무도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었어요
서울시를 주님께 드린다는 것은
시장의 직무를 행하면서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주님의 통치를 바라는 마음, 주님 말씀 붙잡고 살겠다는 뜻이겠지요
주님!
주님께서는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무척 기쁘셨지요?
그렇게 때문에 저는 그분이 대통령이 된다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어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주님의 통치를 받은 다윗왕때처럼
하나님의 축복으로 국가의 번영이 있을 것을 믿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그를 대통령으로 세우심은 우리나라를 축복하실려는 뜻이 계신것이지요?
주님!
저는 이번 선거전을 보면서
사람을 알아 보는 능력이나 상황을 판단하는 분별력.
어떤 일을 당했을 때 대처능력
그리고 대범함과 포용력
그 속에서 나오는 절제있는 언어
남을 비난하기 보다는 자신의 소신을 펼쳐나가는 자세
그런 것이 어렵지만 얼마나 중요한 것인 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정책을 사람들에게 지지받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상대방의 약점잡기, 비난. 공격에 더 열을 올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 사람들은 국민의 여망이나, 시대를 분별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구태의연한, 너무도 구태의연한 모습에 역겨운 생각이들었어요
저런 사람들이 나라 일을 맡는 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님!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에게 다윗의 큰 믿음과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와 능을 주세요
주님이 없이는 안된다는 겸손한 마음도 주시고요
그가 나라를 위해 국민앞에 한 공약을 다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법대로 이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도록요
그리하여 우리 나라 전 국민이 하나님의 통치아래 복음화가 되어
영적 육적 복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하나님의 지지와 보장을 받는 지도자와 국민!
생각만 해도 감격스럽고 설레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