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좋은 소식 주심 감사합니다

 

 

엄마!

 

오늘 오빠 학교에서 대학원 학회가 있었어요.

마지막에 교수 전체중에서 딱 한명한테만 주는 대학원 교수 멘토 상을 울 신랑이 받았어요.

진짜로 큰~~~ 상인데 받아서 너무 감사하고...기뻐요.

축하해주세요.

오빠가 상을 기대 안하고 있었기 때문에 후보자들 호명할때 그냥 객석에 앉아 있었는데

대학원 부학장이 자꾸 오빠를 앞에 나가라고 그래서

느낌에 상을 받을 것 같아서 나갔더니 결국 오빠가 최종적으로 받게됬어요.

 

 

 

저는 오늘 오빠가 상 받는데 못 가고  대녈이랑 바이블 드릴 미조리 주 대회에 나갔는데

대녈이 또 만점 받았어요.

상은 5월 20일날 교회에서 매주 수요일날 하는 키즈 리퀘스트 시간에 준대요.

 

집에 왔더니 대녈 학교교장선생님 한테 편지가 와 있었어요.

5월 19일날 6학년 졸업식을 하는데 대녈이 아카데미 상 (우등상) 을 받으니까 부모가 다 참석하라는 편지요.ㅎㅎ

대녈한테는 비밀로 하래요,

오늘 좋은 일들이 빵빵 터져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요.ㅎㅎㅎ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에요

하나님께 감사 찬양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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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을 듣게 하신 주님 감사드려요

저의 자식들에게 선한 목자가 되어주셔서

선하고 아름답고 복된 길로 인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일평생 하나님을 마음에 기뻐하고 사랑하며 온전히 의뢰하는 삶이 되게 해주옵소서

 

이 노년에 자식들로 말미암아 기쁨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빚진자 조이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