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관 자료 ━━/Joyful 디카

중국 연변 용정 해란강과 명동촌 이야기

Joyfule 2017. 9. 22. 11:15

 

 

 

2017년 9월 12일

중국 연변 용정 해란강과 명동촌 이야기

 

 

 

 

 

 

 

 

 

 

 

 

 

 

 

 

 송몽규는 윤동주의  동문수학한 친구이자 고종사촌입니다.

 

아래 사진은 현재의 명동촌입니다

 

 

 

 

해란강과 일송

[출처]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http://prok.org/gnu/bbs/board.php?bo_table=c_01&wr_id=33791 

 

'일송정'은 비암산(琵岩山) 정상에 있다. 원래 정자모양의 한그루 소나무을 일컬었다. 독립운동가들이 이곳에서 민족의 장래와 독립운동을 의견을 나누는 장소로 한국인의 애환이 서려있는 곳이다. 이곳이 민족의 성당이 되자 일제는 1938년 이곳의 소나무를 고사시켰다. 1991년 소나무를 다시 심고 정자를 지었다. 이곳 일송정에서 내려다보면 용정시와 시가지를 흐르는 해란강을 볼 수 있다.

평강벌을 흐르는 강은 '해란강'으로 해란강은 두만강의 지류이다. 해란강은 서쪽 화룡 쪽에서 동쪽으로 평강벌을 가로질러 흐르다가 비암산에 막히면 다시 비암산을 반시계 방향으로 감싸고 돌아 용정으로 흐른다.
용정을 지난 해란강은 북동쪽으로 흐르다가 연길을 지나 흘러 온 부르하퉁하(해란강의 지류)와 합수하고 다시 시계 방향으로 구부러져 흘러 도문에서 두만강에 합쳐진다.

 

 

 선구자 노래에 나오는 해란강

선구자에 나오는 용문교가 가로지르고 있는 다리로 1988년도에 중건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