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구제
이스라엘에 남에게 주기를 좋아하는 랍비가 있었습니다.
누구든 와서 달라고 하면 거절하지 못하고 주다보니 나중에 줄 것이 없게 됐습니다.
어느날 불쌍한 이방인이 와서 좀 도와 달라고 했습니다.
거절하지 못하는 랍비는 집안 구석구석을 뒤져 아내 보석함에 들어 있는 반지를 찾았습니다.
안식일에 하나님께 잘 보이려고 끼는 안식일 반지였습니다.
랍비는 그 반지를 꺼내주었습니다.
그리곤 곧바로 집에 들어온 아내에게 그 사실을 말했습니다.
아내는 버럭 소리를 지르면서 빨리 쫓아가라고 재촉하였습니다.
랍비는 반지를 준 이방인을 급히 쫓아가서 말했습니다.
“형제여! 내가 실수하였습니다.
내가 준 반지는 진짜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는 반지오.
그래서 팔 때 싸게 팔아서는 안되는 반지입니다.
비싸게 제값을 받고 팔아야 하오.”
줄 것이 없을 때까지 주고나면 그 후에는 하나님이 보상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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