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자격에 대한 감추어진 비밀
조선시대에 가문의 영광을 빛내고 출세하려면 과거에 보란 듯이 급제하여야했다. 그래서 양반가문 출신의 선비라면 과거공부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었다. 그러나 과거에서 급제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과거에 합격하려면 고단한 노력과 많은 경제적 비용을 감당해야 했다. 3대에 걸쳐 장원 급제한 경우가 있는가 하면, 30~40년 공부해서 겨우 뜻을 이루는 이도 있었다. 율곡 이이처럼 9번의 시험에서 모두 장원한 수재가 있는가 하면, 76세가 되어서야 문과에 급제한 인물도 있었다. 그러나 평생 단 한 번도 합격의 영광을 맛보지 못하고 세상을 뜬 이들이 훨씬 더 많았다. 문과의 과거시험에 응시한 사람의 숫자는 평균 약 6만3천명이었으며, 최종합격자의 수는 고작 33명뿐이었다. 가히 수천대 일의 경쟁률이었으니, 합격하는 게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과 다르지 않았다. 이들이 하루 대다수를 공부에 투자하여 평균 30년이 넘는 세월을 공부했다. 이처럼 조선시대에 과거에 급제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였다.
그렇다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과거시험에 급제하는 것과 어떤 것이 어려울까? 당연히 과거시험에 급제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수천대 일의 경쟁률을 뚫어야 했으니 말이다. 그러나 천국에 들어가는 경쟁률은 조선시대 과거시험에 비할 바가 아니다. 그러나 기이하게도, 우리는 천국에 들어가는 게 누워서 떡먹기보다 쉽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아이러니한 일이다. 물론 생각은 자유이며, 우리네 교회에서 어떻게 가르치는 지도 중요하지 않다. 천국의 자격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성경 속에 기록된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간 확률에 대해 생각해보자. 인류의 조상 아담 이래로 이 땅에 사람들이 번성했다. 그래서 노아시대가 되자 무수한 사람들이 땅에 퍼져서 살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의 죄악이 관영하자 하나님은 이들을 홍수로 멸망시키려고 작정하셨으며 이를 실행에 옮기셨다. 노아의 시대에 살아남은 사람은 노아의 식구 8명뿐이다. 이때 홍수로 죽은 사람들의 숫자를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아마 수백만 혹은 수천만 명이 넘었지 않겠는가?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사건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성경의 기록이다. 소돔과 고모라는 성적 타락이 심해서 하나님은 이들을 멸망시키려고 작정하시고 실행에 옮기셨다. 이때도 살아남은 사람은 롯과 두 딸뿐이다. 그러나 여러분은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또 다른 사건을 말씀드리겠다. 야곱의 가족들이 정착한 애굽에서, 세월이 흐르자 그들은 큰 민족을 이루게 되었다. 그러나 타민족의 번성에 위기감을 느낀 애굽의 정치가들은 이들을 탄압하고 박해하기에 이른다. 그래서 고통에 울부짖는 자신의 백성들의 호소를 듣다 못한 하나님은, 모세를 보내 그들을 구출하기에 이르렀다. 그 때 모세의 인도로 애굽을 탈출한 백성들은 성인남자만 60만 명으로, 거의 200만 명에 이르는 거대한 숫자였다. 그러나 이들은 원망과 불평으로 일관하다, 거의 대부분이 지옥의 불길에 던져졌다. 애굽을 탈출한 200만 명 중에서 천국에 들어간 이들은 손가락으로 뽑을 정도로 희귀하다. 그렇다면 위 3가지 사건을 통해서 추론해낸 결과를 보면, 조선시대에 과거급제를 하는 것과 천국에 들어가는 것 중 어느 것이 쉽겠는가? 아마 당신의 가슴 한쪽이 갑자기 뜨악해질 것이다. 그러나 우리네 교회에서 가르치는 손쉬운 구원론과 위로의 가르침을 떠올리며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심해 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네 교회에서 가르치는 대로, 천국은 1분짜리 영접기도에 아멘하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들어가는 곳인가?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사6:8~10)
위의 이사야의 말씀은 실로 기이하기까지 하다. 부패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경고하시려고 하나님은 이를 맡길 종을 부르신다. 그러자 이사야가 자신에게 이 일을 맡겨달라고 간청하자, 하나님은 그에게 위의 말씀을 하고 계시다. 하나님께서 멸망을 선포하는 선지자의 말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게 하시려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둔하게 하고 귀를 막게 하고 눈을 감기게 하겠다는 말씀이다. 그래서 이들이 하나님께 돌아와서 깨닫고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시다. 아니,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자의 말을 듣고, 사람들이 마음이 녹아져서 두려워 떨며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하나님은 거꾸로 이들의 마음을 둔하게 하고 눈을 감기게 하고 귀를 막겠다고 하시니 기가 막히지 않은가? 왜 하나님은 그런 기이한 계획을 실행에 옮기시려고 하시는가? 그 이유는 아무나 천국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목숨을 걸고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은 한 사람도 천국에 들이고 싶어 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마13:47~50)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마13:24~30)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마13:36~42)
위의 예수님의 천국비유는 천국의 자격에 대해 좀 더 명확한 실상을 말해주고 있다. 천국은 마다에 친 그물과 같아서, 종말의 날에 천사들이 의인 중에서 악인을 골라내어 지옥 불에 던져버릴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시다. 그렇다면 악인은 어떻게 생겨나고 구별하는가를 이어지는 비유에서 말씀하시고 있다. 세상의 밭에는 예수님이 뿌린 천국의 자녀들과 악한 영들이 뿌린 악한 자의 아들이 같이 자라고 있으며, 심판의 날이 되면 마귀의 자녀들은 지옥의 불에 던져지고 하나님의 자녀들은 천국에 들이시겠다고 말이다. 악한 자의 자녀들은 악한 영의 소리를 듣는 자들이고, 그들이 죄와 불법을 행하는 것으로 구별하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천국에 들어가는 백성들의 자격과, 악한 영의 소리를 듣는 마귀의 자녀들의 행태가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 말하자면 하나님은 악한 영의 소리를 듣는 마귀의 자녀들을 지옥의 불에 던질 것을 결심하셨으며, 악한 영을 보내어서 이들의 말을 듣는 자가 누군지 분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악한 영의 정체가 누구인가?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2:2,3)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엡5:6)
불순종의 아들에게 역사하는 영이 바로 세상 풍조를 따르고 세상의 권세 잡은 원수마귀 사탄을 가리키고 있다. 이들은 사람들의 머리를 타고 앉아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생각을 넣어주어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게 만드는 죄를 짓게 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해서 지옥의 불 못에 던져지게 하는 계략을 집요하게 실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성경에만 말하고 있을 뿐이다. 작금의 우리네 교회는 거룩한 교회에 귀신이 어떻게 범접하며 빛인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어둠인 귀신들이 어떻게 들어오겠냐면서, 마귀나 귀신에 대함 말도 꺼내지 못하게 하고 있다. 우리네 교회에서 이렇게 가르치는 이유는 이미, 악한 영인 미혹의 영이 우리네 교회지도자의 머리를 타고앉아 자신들의 생각을 넣어주어 속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미혹의 영을 허락하셔서, 우리네 교회지도자와 교인들을 미혹하고 죄를 짓게 방치하고 계시는가?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살후2:9~12)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딤후4:3,4)
하나님께서 미혹의 영을 보내셔서 사람들을 미혹하려고 하신 이유를 아는 것은 어렵지 않다. 거짓 것을 믿게 하여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지옥의 심판을 받게 하시기 위함이다. 이들은 바른 교훈을 받지 않고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따라 진리에서 돌이켜서 허탄한 이야기를 즐겨 듣기 때문이다. 이처럼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을 천국에 들이시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을 전심으로 사랑하고 영원한 천국을 간절히 사모하여서, 하나님의 뜻을 목숨을 바쳐 준행하는 이들만을 천국에 들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네 교회에는 마음이 둔하여지고 귀가 가려지고 눈이 감긴 이들이 넘쳐나고 있으니 기가 막히고 안타까운 일이다. 이는 하나님의 계획대로 천국백성의 자격이 심히 어렵고 힘들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마11:12)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계3:21)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계3:5)
결국 천국은 죄와 싸우고 죄를 부추기는 미혹의 영과 피터지게 싸워 이기는 자가 전리품으로 얻어지는 곳이다. 그래서 당신은 날마다 죄와 피터지게 싸우고 미혹의 영의 정체와 공격을 알아채고 싸워 승리하고 있는가? 아니라면 당신의 운명은 지옥의 불길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지혜와 힘과 노력으로는 미혹의 영의 정체를 알 수도 이들과 싸워 이길 수도 없다. 미혹의 영은 사람들의 머리를 타고앉아 자신들의 생각을 넣어주어 속이는 전략을 구사하는 악한 영들의 이름이다. 이들은 예수님에게 찾아와서 시험하였으며, 베드로와 가룟 유다에게 시험하여 보기 좋게 속인 놈들이다. 그러므로 이들과 싸워 이기려면, 당신 안에 성령이 들어오셔서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져야 가능하다. 우리네 교회에서 하는 것처럼 1분짜리 영접기도를 마치고 주일성수와 각종 희생적인 신앙행위로는 언감생심이다. 우리네 교회에서 가르치는 신앙방식대로 천국에 간다면, 철저하게 모세의 율법을 준행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독사의 새끼라는 책망을 들으며 지옥의 불에 던져질 리가 만무했을 것이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13~23)
위의 예수님의 말씀은 너무 흔해서 흘려듣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신 천국의 잣대를 사람들이 죄다 알고 있다는 것과 아는 대로 행하는 것은 별개의 일이다. 천국문은 너무 비좁고 길이 협착하여 그 길을 가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는 것을 간과하지 마시라. 당신이 영접기도를 마치고 주일성수를 하는 것이 좁고 협착한 길인가를 곱씹어 보라. 이렇게 생각하는 근거가, 당신이 성경을 읽고 성령이 주시는 깨달음으로 얻어진 자격인가, 아니면 목회자들이 입만 열면 가르치던 신학자의 교리를 생각 없이 주워들은 이야기인가? 그래서 당신은 목회자들이 거짓선지자들인지 거짓 교사들인지 점검해보았는가? 그들에게 성령의 열매가 맺히는 것으로 분별하고 있는가, 아니면 교단신학교를 졸업하고 목사안수를 받는 자격으로 검증하고 있는가? 만약 그들에게 성령의 증거와 변화, 능력이 드러나는 성령의 열매가 없다면, 당신은 거짓 성경교사와 거짓 선지자를 따라서 지옥의 불길로 들어가고 있는 형국이다. 그래도 필자의 말이 믿어지지 않는다면, 당신이 하나님의 뜻대로 준행하며 살고 있는지 아니면 입으로만 주여주여 하고 교회마당을 밟고 있는지 찬찬히 자신을 살펴보시라. 하나님의 뜻을 잘 모르시겠다면 필자가 그중에 하나를 콕 집어서 알려드리겠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22:37~40)
위에 성경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하나님의 계명을 올려드렸다. 그래서 당신은 그 뜻을 준행하며 살고 계시는가? 아마 위의 계명들은 너무 높아서, 당신은 시도할 생각조차 하지 않고 교회마당을 밟는 것으로 대신하고 마음에 위안을 삼고 있을 것이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성경에서 허투루 말씀한 것은 하나도 없다. 이유가 어쨌든, 당신이 하나님의 뜻대로 준행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지옥을 예약한 운명이라는 것이다. 이쯤해서 당신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먼지만한 존재임을 깨달았을 것이다. 그래서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쉬지 않고 하나님을 부르며 전심으로 성령의 내주를 간구하는 것뿐이다. 하나님이 당신을 불쌍히 여기지 않는다면 희망이 없다. 그러므로 날마다 마음을 찢고 통곡하면서 죄를 회개하고 애통하시며 하나님을 부르시라. 그게 당신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하나님은 목숨을 다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자녀들을 천국에 들일 생각이 추호도 없으시다. 그래서 미혹의 영들 통해 백성들을 미혹하고 시험하여 그들의 마음 깊은 곳을 실체를 드러나게 하셨다. 그러므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하나님께 애통하며 통곡하며 불쌍히 여겨달라고 부르짖는 것뿐이다. 거의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이 이 사실에 무지한 것은, 천국의 자격은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아는 비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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