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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벌의 깊은 뜻?

Joyfule 2024. 1. 10. 12:32

 

비행기 추락


 여러 외국 사람들이 타고 있는 비행기가 추락했습니다.

여러 사람이 당황하고 있을 때, 조종사가 침착하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중에 3명만 뛰어 내리면 모두 살 수 있습니다."

 

그러자, 프랑스인이 " 죽음도 예술이다! " 라고 외치며 뛰어내렸습니다.


또, 미국인이 " 세계 최강 미국 만세! " 라고 외치면서 뛰어내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의지의 한국인이

"대한 독립 만세~" 를 외치며 옆에 있던 일본인을 밖으로 내 던졌습니다

 

 

기도

 

어떤 사람이 복권 당첨되게 해달라고 늘 기도하는데

10년 만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면서 응답이 왔습니다.

응답은 이랬습니다.

 

"야야 복권이나 사놓고 기도해라."

 


앵무새의 기도

 

수녀원에 잔소리가 심한 늙은 수녀가 있었다.

그 곳의 한 젊은 수녀는 늙은 수녀의 방에서 신나게 잔소리를 듣고 나오면

늘 문을 쾅! 닫고는 작은 소리로 중얼거렸다.

'저 늙은 수녀, 빨리 죽었음 좋겠다!'

 

그런데 방밖에 있던 앵무새가 이 젊은 수녀의 말을 배워서

문이 콰앙! 하고 닫히기만 하면 큰소리로 외치는 것이다.

'저 늙은 수녀, 빨리 죽었음 좋겠다!'

 

난처해진 젊은 수녀는 다음부터는 문소리가  나지않게 살살 닫았지만

바람에 문이 쾅! 닫히기만 해도 앵무새는 큰소리로 외쳐대는 것이었다.

고민 끝에 젊은 수녀는 신부를 찾아갔다.

자초지종을 들은 젊은 신부는 싱긋 웃더니,

 

"거 참 고민되시겠군요. 이러면 어떨까요?

제가 사제관에서 기르는 앵무새가 한 마리 있는데
그 앵무새를 함께 길러 보세요.

짝이 생기면 그 말을 잊을지 혹시 압니까?"

 

그래서 한 새장에 새 두 마리를 넣고 길렀다.

물론 문을 살살 닫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런데 하루는 실수로 문을 콰앙! 닫고 아차! 하는 순간,

얄미운 앵무새가 잊지도 않고 큰소리로 외치는 것이었다.

"저 늙은 수녀,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그러자 신부가 준 앵무새가 하는 말,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천벌의 깊은 뜻

 

골프의 재미에 푹 빠진 목사가 있었다.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일요일.
목사는 갈등하다가 결국 몸이 아파 교회에 갈 수 없다고 전화를 하고 골프장에 나갔다.
이를 본 천사가 하나님에게 고했다.

"저 목사, 혼 좀 내줘야 하지 않을까요?"

 

하나님은 고개를 끄덕였다.
목사는 1번 홀에서 힘차게 스윙했다.

볼은 무려 350야드를 날아가 그린 위에 떨어진 뒤 홀 컵으로 들어갔다.
이름하야 홀인원!!!

목사는 흥분했다. 천사도 충격을 받았다.


"아니 하나님!

뭔가 잘못된 것 같네요. 벌을 주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하나님은 미소를 지으며 천사에게 말했다.

"한번 생각해 봐라!

목사가 이 일을 누구에게 자랑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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